금융감독위원회는 오늘 정례회의를 열고
내부직원에 의한 횡령사고가 발생한
하나 캐피탈에 대해
기관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사고자와 대표이사에 대해
해임권고 상당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금감원 검사에서
하나캐피탈의 자금담당 상무보 정모씨는
지난 98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회사 예치금 2천 3백 45억원을
무단 인출.횡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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