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이단종교의 유인물을 암기하도록 하고
체벌까지 가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서원중학교 학부모들에 따르면
김모 교사는 자신의 수업시간에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단종교의 유인물을 나눠주고
수행평가에 이를 반영한다며
학생들에게 암기하도록 강요했습니다.
또 김 교사는 자신이 믿는 종교 단체가
부산에서 개최하는 음악회에 참석할 것을
학생들에게 요구하거나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는 학생들을 심하게
체벌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한편, 학교측은
김 교사가 특정 종교 수업을 하고
특정 종교의 물품을 판매한다는 얘기를 듣고
여러차례 주의를 줬다고 밝혔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