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우 외교통상부 아태국장은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가장 큰 의제는 역사인식 문제이고
그 다음이 북핵문제이며
6.15 방북단의 성과에 대해서도
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준우 국장은 오늘
모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고
일본 정부의 북핵 해법에 대해
북핵은 일본 만의 문제가 아니고
6개국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그 연장선에서 북핵해결에
적극 참여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국장은 또
독도문제가 의제화될 가능성에 대해
이미 일본측 실무진에게
독도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비우호적 처사라는 점을 전달했다면서
의제가 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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