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에서 2005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자가
22만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마감한 2005년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결과 전년도 신고 인원보다 만여명이
증가한 22만여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전자신고를 한 신고자가 87%인 19만2천여명으로
이는 전년도보다 7만5천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이는
전자신고 활성화를 적극 추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한이 지난달 31일로 종료됐지만
신고를 하지 못한 경우와 신고를 하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 또는 신고 내용에 오류가 있는 경우는 연말까지
신고.납부하면 가산세 10%를 물어야 하지만 내년에
신고.납부할 경우 산출세액의 20%를 가산세로 납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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