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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R> 납골에서 수림장으로 장묘문화 변화
박병근 | 승인 2005.06.09 15:57
* 6월9일(목) 오후 5시

-앵커멘트-

매장에서 납골묘와 납골당으로
장례문화가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서는 납골묘 등의 폐단으로
유골을 나무 아래 땅에 묻는 수림장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박병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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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전인 지난 71년 우리나라의 화장률은
7%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3년에는 화장률이
절반에 가까운 46%를 기록했고 최근의 한 조사에서는
사후 화장을 하겠다는 응답이 70%를 넘고 있습니다.

화장 비율이 높아지면서
납골묘와 납골당이 장례문화의 대세를 이뤘지만
납골탑에 조성되는 장식물의 호화로움과
또 납골 설치자의 연고가 끊겼을 때 처리비용 등이
문제점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런 폐단 때문에 최근에는
화장한 유골을 특정한 나무 아래 땅에 묻는 수림장, 수목장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교계에서도 경북 영천 은해사가
최근 만평 규모의 소나무 군락지를 수림장터로 조성해
일반인들에게 분양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수림장 도입을 위해 현재 공청회를 개최하는 한편
수림장 형태의 산골 장례법안을
올 정기국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 윤석윤 주무관의 말입니다.

(INS-윤석윤 주무관,

외국의 사례를 봐도
스위스는 전국 26개 주에 55곳의 수림장을 운영하고 있고
일본은 수림장이 점차 늘어나면서
수림장 동호인 모임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림장의 경우
화재와 수해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예방책도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끝)

BBS뉴스 박병근입니다.

박병근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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