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10일(금) 낮 12시

부산지역 실물경제가 내수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건설투자가 크게 감소하는 등
악화될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4월중 부산지역 실물경제동향을 분석한 결과
제조업 생산과 수출은 자동차와 부품, 기계업종의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8%와 13.2%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대형소매점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5% 증가하는데 그쳤고
건축허가면적도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6.3% 감소했으며
소비자물가지수는 3.3%,
실업률도 0.3%포인트 각각 상승하는 등
지역 실물경제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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