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위원회가 26년째 시행되고 있는
청주지역 고교평준화제에 대한
전면 검토에 나서기로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교육위에 따르면
고교평준화로 학생들의 실력이 하향 평준화 됐다며
올해 1회 도교육비 특별회계 추경예산안에
고교 입학제도 개선 여론조사 용역비 천만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심의를 요청했습니다.

도교육위는 사업비가 통과되면
전문기관에 의뢰해 학부모 등을 상대로
현 고교 평준화제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전교조 등이 고교평준화 폐지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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