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은
남북간 대화통로 유지와
상호 신뢰구축 등을 위해
특사를 교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6.15 남북 정상회담의
산파역을 맡았던 임 전 장관은
오늘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3회 제주 평화포럼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전 장관은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서는
냉전질서의 계승보다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북미관계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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