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9일(목)

부산 동부경찰서는
사업자 등록없이 공짜로 끌어올린 계곡물을
돈을 받고 팔아온 혐의로
44살 오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씨는 지난해 12월부터 동구 범일동 안창마을에서
도심으로 흐르는 호개천 중간지점에
양수시설을 설치해 먹는 물로 부적합한 하천수 수준의
계곡물을 끌어올린뒤 생수통에 담아
인근 주민들에게 팔아 지금까지 천9백만원 상당을
챙긴 혐읩니다

경찰조사 결과
오씨는 불법 취수행위를 하면서도 관할구청의
단속을 한번도 받지 않았으며,
주민들에게 배달주문까지 받으면서
장사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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