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국전력을 서울에 잔류시키지 않고
지방으로 이전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국회 건교위 당정협의에 참석해
한국전력의 지방 이전을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의 구체적인 배치 방안에 대해서는
오늘 오전 전국 시도지사와 협의를 열어
최종 합의안을 도출해 내고
양해각서 형태의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위한 기본협약 을
체결할 방침이라고 추병직 장관은 밝혔습니다.

한전의 이전 방안에 대해서는
한전이 배치되는 지역에 공공기관을 대폭
축소 배치하는 방안과, 방폐장과 연계해
배치하는 방안 등이 고려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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