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부터 나흘간 평양에서 열리는
6.15 민족통일대축전에 파견될
우리측 정부대표단의 규모 등을 논의할
남북 실무협의가 오늘 오전 개성에서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김웅희 통일부 국장 등 남측 실무협의단 3명은
오늘 아침 경의선 육로를 통해 개성에 들어가
공동행사 정부 대표단의 규모와 체류 일정,
그리고 남북 공동행사 등에 관해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남북은 지난 24일
개성에서 1차 실무협의를 열어
북측에 파견될 정부대표단 구성 등에 관해
의견만 교환하고,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