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늘 현재 광양 컨테이너 부두에서
아침 8시부터 밤 11시까지만 컨테이너 반출입을 허용하고
있으나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이같은
제한 규정을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 컨테이너 부두는 야간 반출입 물량이 20에서 50TEU밖에
안돼 인력과 비용 절감을 위해 이용시간을 제한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용에 불편이 많다는 선주와 하주들의 건의에 따라
이달에 시험운영을 거쳐 다음 달부터 24시간 운영체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