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1호인 숭례문 주변에
조성된 숭례문광장이
오는 27일 준공돼 98년만에 일반에 개방됩니다

서울시는 "일제 강점기 도시계획으로
주변이 훼손돼 도로 한가운데에 고립돼 있던
숭례문의 주변 차도를 녹색광장으로 조성해
오는 27일 광장을 일반에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907년 숭례문과 연결된 성곽을 헐고
도로와 전찻길을 냈다는 기록으로 미뤄
이때부터 사실상 출입이
제한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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