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불자회를 비롯해
공무원불자회들이 활발한 신행활동을 벌이고 있고
불자회가 구성되지 않았던 정부부처에서도
불자회 창립이 본격화되고 있어
불교포교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용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 공직사회에 구성된 불자회들이
활발한 신행활동으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2. 최근 청와대 불자회는
조계종 원로의원인 활안 스님을 지도법사로 위촉하고
회원들의 불심 모으기에 나섰습니다.
청와대 불자회 김인식 부회장입니다.
<인서트1>
3. 청불회는 오는 7월 1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수계법회를 봉행하는 등
한 달에 한차례씩 정기적으로 법회를 갖고
공직생활에 불심을 다지기로 했습니다.
4. 계속해서 김인식 부회장입니다.
<인서트2>
5. 여기에 그동안 불자회가 구성되지 않았던
교육인적자원부에도
조만간 불자회가 창립될 예정입니다.
6. 또 출범 5주년을 맞는 공무원불자연합회도
분기별로 성지순례를 실시하고
지역단위별로 불자회 활동을 강화해
회원들의 신심을 돈독히 하기로 했습니다.
7.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하는 이들 공무원불자들이
모범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때
불교포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BBS뉴스 이용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