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외국 바이어들이
개성공단을 방문할 수 있게 돼
해외 판로 확보와 투자 유치 해외설비 설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측은, 지난 24일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
해외 바이어들의 개성방문 요청를 허용했다면서,
다음달 1일 입주업체인 리빙아트 초청으로
독일 바이어들이 개성공단을 방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봉조 차관은 이와 함께
지난 98년 금강산 관광이 시작된 이후
다음달 7일에서 9일 사이
누적 관광객수가 백 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아산과 북측 아태 평화위원회는
다음달 8일 금강산에서, 6.15 선언 5주년과
금강산 관광객 백 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한
열린음악회 남북 공동행사를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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