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통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올림픽대로 여의 상·하류 나들목 양방향의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되고,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 신천나들목도 진입이 제한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개화육갑문 방화대교 남단 하부도로 양방향도 지난 3일부터 내려진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잠수교는 열흘째 양방향 통제 중인데, 현재 수위는 8.09m로 보행자 제한인 5.5m 이상과 차량 제한 기준인 6.2m 이상을 훌쩍 웃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평로 30길은 성산대교 남단 옆에서 양평나들목까지 양방향 통행이 통제됐고, 동작대교 하부 신동아쇼핑센터 지하차도, 당산로52길 등도 차량 통행이 금지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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