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조명희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조명희 의원은 ‘역대 최장’이라는 장마로 인해 9년 만에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정신적・육체적・경제적 고통을 더하고 있다며 과학적 국토관리의 시급성을 제기했습니다.

조명희 의원은 “복합재해는 매년 되풀이되지만, 발생을 초기에 방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적으로 관리하지 않는 시스템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미 위성으로 한반도 전역의 수자원 현황과 재해를 폭넓게 관측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보다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대응과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위성정보의 활용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반복되는 재해는 결국 인재에 해당한다”며 “항공사진, 위성, 드론 등 공간영상정보시스템을 이용한 국토 관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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