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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오늘충무공 탄신 465주년 기념일을 맞아 충무공은 절체절명의 순간에서도 아직도 우리에겐 12척의 배가 있다고 갈파하셨다며강인한 긍정의 힘으로 무장한다면 오늘의 역경을 반드시 극복하고 밝은 내일을 활짝 열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정 총리는 아산 현충사에서 열린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다례행제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다시 한번 충무공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면서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더 큰 대한민국’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정 총리는 특히 천안함 46용사의 숭
정치
김봉래
2010.04.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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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오늘이명박 정부의 지난 2년이 위기 수습과 도약의 터를 다진 준비기였다면이제는 본격적으로 비상해야 할 때라면서세종시는 물론 녹색성장과 신성장동력 개발, 4대강 사업 등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시대적 과업이라고 말했습니다.정 총리는 오늘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현 정부 2년 평가와 향후 국정운영 방향 심포지엄에서이같이 밝히고,교육개혁과 저출산 대책, 공공부문 선진화와 사회통합 같은 국가적 과제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보다 세심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정 총리는 특히천안함
정치
김봉래
2010.04.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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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오늘 한나라당과 민주당,자유선진당 등 3당 대표와 원내대표 등에게 서한을 보내세종시 발전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정 총리는 지난달 23일 국회에 관련 법률 개정안을 제출한 지 오늘로 꼭 한 달이 됐고그동안 활발한 토론 덕분에 현지 여론도 많이 좋아진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이제는 결단을 내려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법안 처리가 늦어진다면 지역주민들의 고통은 물론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의 어려움도 이만저만이 아니라며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정치
김봉래
2010.04.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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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해군의 사기와 희생장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천안함을 최신 버전으로 건조하는 방안을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오늘 오전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가진천안함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고배석했던 김창영 총리공보실장이 전했습니다.오늘 회의는 이와함께천안함 유족과 자녀 등의취업과 교육.의료.주택 등과 관련해국가유공자에 걸맞도록 대우하고,장기적으로 이들의 생활실태를 조사해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오늘 회의는 또 금양호 실종자에 대해서는의사자에 준해 대우하기로 했습니다.
정치
김봉래
2010.04.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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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오늘 30돌을 맞은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일할 수 있는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도록정부가 ‘일자리 전문 지원체계’를 구축해연령 ․ 성별 ․ 장애 등을 고려한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정 총리는 스스로 일할 수 있는 분들께는 일자리보다 더 중요한 복지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정 총리는 또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장애인연금법은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해주는 단초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이 제도가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
정치
김봉래
2010.04.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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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는 오늘 오전송석구 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갖고국회에 제출된 세종시 발전안을 이번 4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강용식 위원을 제외한 15명의 민관합동위원들은국회에 제출된 세종안 발전안이야말로역사와 미래에 부끄러움 없는 최선의 대안이라며이같이 요구했습니다.이들은 세종시 발전안이 수도권 과밀과 지역균형을포기하는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대통령과 국회가 모두 서울에 있는데행정기관 몇 개 이전한다고 50만 자족도시가 생기겠냐면서오히려 원안으로는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기가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민간위원은
정치
김봉래
2010.04.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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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세종시민관합동위원회가 오늘 오전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립니다.오늘 회의는 송석구 위원장 주재 아래지난 6일 개최된 ‘신성장거점, 세종시 미래발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결과에 대해 보고받고,국회에 제출된 발전안 관련 법 개정 상황에 대해 토론과 의견 교환이 있을 예정입니다.
정치
김봉래
2010.04.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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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천안함 침몰 사고와 관련해우리 군이 악조건을 무릅쓰고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면서정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소중한 장병들을 구하기 위한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정 총리는 오늘 오전현안점검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이번 사고는 국방부와 군만의 일이 아니고내각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면서모든 부처에서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열과 성을 다해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정 총리는 또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생명을 잃은고 한주호 준위에 대한 애도의 마음도
정치
김봉래
2010.04.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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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가 이틀째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한 초등 교과서 검정 통과에 대해 공개비판을 쏟아냈습니다.정운찬 총리는 오늘 오후 집무실에서 동북아역사재단 정재정 이사장 등으로부터 일본 초등교과서 검정결과 분석과 대응방향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이번 일본 교과서 검정 결과는 일본이 언급한 동반자적 우의정신에 어긋나는 것이며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고 어떠한 양보나 타협이 있을 수 없는 주권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정 총리는 이어일본정부가 진정으로 한일 동반자 관계의 발전을 원한다면 제대로 된 역사적
정치
김봉래
2010.04.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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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가 이틀째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한 초등 사회교과서 검정을 통과시킨 데 대해 공개비판을 쏟아냈습니다.정운찬 총리는 오늘 오후 집무실에서 동북아역사재단 정재정 이사장 등으로부터 일본 초등교과서 검정결과 분석과 대응방향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이번 일본 교과서 검정 결과는 일본이 언급한 동반자적 우의정신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고 어떠한 양보나 타협이 있을 수 없는 주권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정 총리는 이어일본정부가 진정으로 한일 동반자 관계의 발전을 원한다면 제대로
정치
김봉래
2010.04.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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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총리가 29일로 취임 6개월을 맞았다. 세종시 수정을 위해 대통령 대신 고난의 십자가를 짊어진 모습의 정 총리. 국무회의를 통해 세종시 수정안을 의결하고 국회에 내면서 대통령의 밀어붙이기 기조를 그대로 관철시켰다는 점에서 다소 안심할 듯도 하다. 물론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 전망이 불투명하기에 불안하기도 하겠지만 최종 결과는 어디까지나 정치계 몫이라며 자기책임 일부는 면할 수도 있다는 심정에서 다소 위안이 될 지도 모르겠다.하지만 정 총리에게는 앞으로 해결할 일들이 산적하다. 정 총리는 이제 ‘정운찬식 어젠다’인 공교육 개혁
기타
김봉래
2010.03.2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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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천안함 침몰과 농림부 직원 7명 사망 등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몇가지 사안이 동시에 발생했다면서이럴 때 일수록 모든 공직자들이 한 치의 흔들림없이 중심을 잡아야 할 시기라고 말했습니다.정운찬 총리는 오늘 오전 간부회의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다행히 지난 밤사이 천안함의 함수와 함미의 위치가 확인돼수색과 구조작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될 수 있게 되었다면서,관계 부처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실종 장병들을 조속히 무사 귀환하는데 노력을 다해주고총리실은 범정부적 지원 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정 총리는 또
정치
김봉래
2010.03.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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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서해 침몰 천안함 사고 해역 방문에 들어갔습니다.정총리는 백령도에 도착해현장 상황과 사고수습 현황 등을 보고받는 한편 실종자 가족들도 만나 위로하고정부의 노력과 향후 계획을 설명할 예정입니다.정 총리는 또 사고해역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생존자 구조작와 진상 규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정 총리 현장 방문에는주호영 특임장관과 총리실의 조원동 사무차관,국정운영실장, 공보실장 등이 수행했습니다.
정치
김봉래
2010.03.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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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초계함 침몰 사고와 관련해정부는 오늘 오전 9시 정부중앙청사에서 정운찬 총리 주재로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대책을 논의했습니다.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초계함 침몰 사고의 원인 규명과 실종자 수색 등 사고 수습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사고 수습을 위한 부처별 지원대책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정운찬 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사고 장병과 가족들께 말로 다할 수 없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타까움과 위로의 뜻을 전하고 군을 중심으로 철저한 진상규명과 조속한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내각에 지시했습니다.정 총리는 특히 이번
정치
김봉래
2010.03.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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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어제 국무회의가 의결한 세종시 관련 5개 법률안을다음주 초까지, 아무리 늦어도 다음주 중에는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정운찬 총리는 오늘 저녁 총리공관에서 열린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회의에서, 당과 긴밀히 협의해 정하겠다는 것을 전제로이같이 말하고,빠른 시일 내 중지를 모아 결론을 도출해 줄 것을한나라당 6인 중진협의체에 당부했습니다.*
정치
김봉래
2010.03.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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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세계 자동차 시장의 선두 주자로 각광을 받았던 GM의 자산은 현재 820억 달러이고 부채는 1720억 달러에 달함으로써 부채를 청산하기 위한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미국에만 9만 1천명(전 세계적으로 23만 5천명 고용) 종업원을 가진 GM이 매달 풀어놓는 직원 급여만 하더라도 4억 7,600만 달러에 달할 정도로 대단한 규모였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내부의 전장 비중이 증가해 온 추세를 미루어 보면, GM은 작년 한 해만 하더라도 IT업체들에게 큰 고객으로 자리를 잡아왔다. GM과 부품을 공급하
기타
공병호 경영연구소장
2009.06.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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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또 다시 혼돈 속으로 ,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연초, 2월 임시국회에 이은 세 번째 입법대치의 서막이라는 이야기까지 있습니다. 여당인 한나라당은 단독국회 소집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며, 민주당 책임론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사즉생’의 각오로 맞선다는 결의를 다지며, 삭발과 단식, 그리고 의원직 사퇴 등의 카드도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왜 우리나라 국회는 항상 이렇게 파행과 대립 그리고 갈등의 대명사가 되어버렸을까요 특히 이명박 정부 들어서, 국회의 파행, 더더욱 심한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의
기타
유용화 시사평론가
2009.06.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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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세계 자동차 시장의 선두 주자로 각광을 받았던 GM의 자산은 현재 820억 달러이고 부채는 1720억 달러에 달함으로써 부채를 청산하기 위한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미국에만 9만 1천명(전 세계적으로 23만 5천명 고용) 종업원을 가진 GM이 매달 풀어놓는 직원 급여만 하더라도 4억 7,600만 달러에 달할 정도로 대단한 규모였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내부의 전장 비중이 증가해 온 추세를 미루어 보면, GM은 작년 한 해만 하더라도 IT업체들에게 큰 고객으로 자리를 잡아왔다. GM과 부품을 공급하
기타
공병호 연구소장
2009.06.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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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검찰총장과 국세청장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미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대통령에게 개각의 필요성과 국민과의 소통을 요구하는 여론이 드높았고 이에 따라 미루어왔던 두 기관의 인사가 단행된 것으로 보입니다.작금의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 보다도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박연차 수사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전직 대통령 중 한 분이 현 정부가 독재정부라며 국민이 일어날 것을 촉구하고, MBC PD수첩에 대한 검찰 수사결과와 북한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가 발표 되는 등 연이은 사건들이
기타
서영득 변호사
2009.06.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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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한ㆍ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청와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출국 직전 라디오 연설을 통해 공언한 “근원적 처방”이 과연 무엇인지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은 “이념,지역 그리고 정치분열”이라는 정국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근본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개헌,행정구역 개편,선거제도 개편,개각 등등이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방안입니다. 가장 폭발력이 큰 대안은 권력구조 개편을 중심으로 한 개헌제안일 것입니다.헌법개정은 대통령이 사용한 처방의 “근원적”이라는 단어와 어울리기도 합니다. 그
기타
박명호 동국대 교수
2009.06.22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