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12년 만에 역대 최고 연봉으로 한국프로야구 KBO리그로 돌아옵니다. 한화 이글스는 오늘 "류현진과 계약 기간 8년, 총액 17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2시즌이 끝나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류현진은 11시즌 동안 '빅리거'로 활동 했습니다. 류현진은 양의지가 2023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와 계약한 4+2년 최대 152억원의 KBO리그 역대 최고액을 1년 만에 170억원으로 경신했습니다. 류현진은 구단을 통해 "KBO리그 최고 대우로 돌아올 수 있게 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문화ㆍ스포츠
BBS NEWS
2024.02.22 15:11
-
지난해 국가유산기본법을 제정하고, 문화와 자연, 무형유산 체계를 구축한 이후,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앞둔 문화재청이 새로운 국가유산체제에 맞춘 올해 주요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문화재청은 오늘(22일) ‘미래가치를 품고 새롭게 도약하는 국가유산’이라는 비전 아래, 새로 출범하는 국가유산 체제에 맞춰 올해 중점추진할 핵심과제를 담은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첫번째로 '국가유산 체제에 맞춘 법제도와 정책 정비'분야에서 새 국가유산 분류체계에 따라 문화와 자연, 무형유산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기자
2024.02.22 14:19
-
국내 최대 동계스포츠 종합대회인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늘(22일) 개막해 25일까지 나흘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펼쳐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오후 5시 코로나19 확산이후 5년만에 대회 현장인 평창 모나용평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장미란 제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며, 강원특별자치도 등이 주관하는 이번 동계체전은 평창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 강릉하키센터, 강릉컬링센터 등지에서 17개 시도 선수단 4천278명이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등 8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기자
2024.02.22 10:18
-
축구대표팀 이강인 선수가 손흥민 선수에게 직접 사과를 전하며 모든 잘못이 자신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경솔한 행동으로 실망을 끼쳐드렸다"며 사과문을 올리고 손흥민 선수와 국가대표팀 동료들, 축구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습니다.이어 손흥민 선수도 자신의 SNS에 입장문을 내고 "이강인 선수가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또록 보살피겠다"고 밝히며 화해를 알렸습니다.앞서 이강인 선수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요르단과의 준결승을 앞두고 탁구를 쳤고, 손 선수가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몸싸움을 한 것
문화ㆍ스포츠
BBS NEWS
2024.02.21 16:17
-
올해 '한국방문의 해'와 다음달까지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숙박할인권 11만 장을 배포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앞서 지난 설 연휴에 숙박할인권 9만 장을 배포한 문체부는 이번에는 27일부터 매일 오전 10시, 46개 온라인 여행사가 참여한 40개 온라인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할 예정입니다.할인권은 국내여행때 5만 원 초과 숙박상품 예약 시 3만 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관광 활성화 취지에 따라 수도권을 제외한 호텔과 콘도, 리조트와 펜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기자
2024.02.20 11:18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국립어린이과학관과 함께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창경궁 풍기대 주변과 대온실 주변에서 ‘정월 대보름, 창경궁에서 바라본 보름달’을 주제로 정월 대보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행사에서는 풍기대 주변에 대형 보름달 모형을 설치하여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관람객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창경궁관리소는 24일 정월 대보름 당일에는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대온실 일대에서 국립어린이 과학관과 함께 보름달, 목성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기자
2024.02.20 11:15
-
우리의 국가유산 보존과 복원, 활용 기술이 캄보디아의 세계적인 유산 앙코르와트의 보존복원에 투입돼 국가브랜드를 높이게 됐습니다.문화재청은 오늘(19일) 오후 2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캄보디아 앙코르유적 보존·관리를 전담하는 캄보디아 압사라청(APSARA National Authority), 앙코르와트 보존복원사업 수행기관인 한국문화재재단과 대한민국-캄보디아 문화유산 분야 고위급 회담을 갖고, 문화유산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양해각서는 지난해 2월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문화재청과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기자
2024.02.19 16:11
-
우리 콘텐츠를 백만달러 수출할 경우,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는 41만달러의 상승효과를 거둘 정도로 콘텐츠 수출이 국가브랜드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산업보다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산업의 국가 경제 기여도를 분석하고,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콘텐츠산업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연구'를 발간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산업이 다양한 연관분야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경제적 가치로 측정하고, 콘텐츠 수출액이 국가브랜드 가치제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이번 연구를 통해 진행했다고 설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기자
2024.02.19 15:57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전시 작품의 창작과 제작을 위해 지역 대학과 손을 잡았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는 지난 16일 조선대학교시민르네상스평생교육원과 ACC 아시아 네트워크 기획전 ‘길 위에 도자’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시를 위한 작품 창작과 제작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양 기관 협약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길 위에 도자’ 전시의 참여 작가 현지 작품 창‧제작에 관한 사항이나 공동 워크숍 개최에 대한 사항, 해당 사업에 관한 공동 홍보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특히 A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기자
2024.02.19 10:42
-
문화재청이 '영광 불갑사 산지 일원'을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했습니다.오늘 명승으로 지정된 '영광 불갑사 산지 일원'은 오랜 연혁을 간직한 천년고찰 불갑사와 불갑사 주변의 빼어난 산세 경관이 조화롭고 아름다운 명승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불교사찰 가운데 으뜸'이라는 '불갑사(佛甲寺)'의 명칭이 주는 상징성과 수많은 불교문화유산은 역사적, 인문학적 가치를 더해주며, 지는 해를 공경히 보낸다는 의미의 전일암과 바다를 배경으로 지는 해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해불암은 아름다운 서해낙조를 조망하는 명소로 경관적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기자
2024.02.19 10:29
-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를 보냈다는 토트넘의 손흥민이 울버햄프턴 소속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과 맞대결에서 침묵 속에 아쉬운 평가를 받았습니다.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크의 토트넘은 오늘 새벽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울버햄프턴에 1-2로 패했습니다.이번 경기는 한국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해 탈락한 뒤 성사된 손흥민과 황희찬의 첫 맞대결이었습니다.아시안컵 탈락 이후 마음고생을 했다는 손흥민은 왼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문화ㆍ스포츠
BBS NEWS
2024.02.18 09:54
-
아시안컵 우승 불발과 대표팀 '내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아시안컵 이후 시기가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였다고 토로했습니다.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오늘(17일) 토트넘 구단 채널인 '스퍼스플레이' 인터뷰를 통해 아시안컵을 마치고 팀에 돌아온 소감 등을 밝혔습니다.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패한 뒤 소속팀으로 돌아가 11일 브라이턴과의 토트넘 복귀전에서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투입됐던 손흥민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놀라웠고 그런 환영을 받으면 집에 돌아온 느낌이 든다"면서 "아시안
문화ㆍ스포츠
BBS NEWS
2024.02.17 11:45
-
황선우, 김우민 등 한국 수영의 황금 세대들이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800m 단체전에서 2위에 오르며 '새 역사'를 썼습니다.한국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계영 800m 단체전 결승에서 양재훈,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이 참가해 7분01초94, 2위에 올랐습니다.7분01초84로 1위를 차지한 중국과의 격차는 0.1초였고, 3위는 7분02초08의 미국이 차지했습니다.우리 선수들은 간발의 차로 우승의 영예를 중국에 내줬지만 한국 수영 사
문화ㆍ스포츠
BBS NEWS
2024.02.17 08:56
-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선 선수가 생애 처음으로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차지했습니다.김민선은 우리시간으로 오늘(17일)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1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김민선의 은메달은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생애 처음이며, 한국 선수의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 메달획득으로는 은퇴한 이상화 선수 이후 처음입니다.김민선은 11조 아웃코스에서 일본의 이나가와 구루미와 경쟁했고 첫 100m를 전체 3위
문화ㆍ스포츠
BBS NEWS
2024.02.17 08:25
-
◇ 앵커>봄기운이 조금씩 느껴지는 요즘은 국토 남단 제주도의 모습이 어느 때보다 궁금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주도에서도 가장 동쪽에 있는 ‘섬 속의 섬’ 우도가 훈데르트바서 공원으로 최근 부쩍 관심이 높아졌다고 합니다.오늘 금요기획 오늘의 문화 시간에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훈데르트바서파크의 이상엽 관장 전화로 모셨습니다. 관장님 안녕하십니까?◆ 이상엽 관장>네 안녕하십니까? BBS 불교방송 뉴스파노라마 시청자 여러분들과 이렇게 실시간으로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앵커>네 저도 반갑습니다. 관장님 우도는 소가 누워 있
문화ㆍ스포츠
BBS NEWS
2024.02.16 21:58
-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투어 프로그램이 오는 4월 2일부터 새롭게 바뀝니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기존 정기 투어 프로그램을 공간과 건축, 공공미술 등 세 가지 주제로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정기 투어 프로그램의 주제와 시간대를 세분화해서 전문 해설사와 전당의 공간‧역사‧수목을 전체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ACC 한바퀴’와 문화전당 건축물 해설을 곁들인 ‘건축 투어’, 그리고 전당 곳곳에 설치된 공공미술작품을 소개하는 ‘공공미술 투어’로 나눠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기자
2024.02.16 12:20
-
영축총림 양산 통도사를 비롯해 구례 화엄사 등 전국 주요 사찰 8곳의 금강문과 천왕문들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승격됩니다.문화재청은 조선시대 17~18세기에 걸쳐 건립이나 중창된 주요사찰 8곳의 '완주 송광사 금강문'을 비롯해, 금강문과 천왕문 8건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예고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금강문과 천왕문은 사찰 진입부에서 첫번째 건축물인 일주문에 이어 두 번째와 세 번째 건축물로, 조선시대 사찰의 삼문(三門) 체계를 이루는 전각들이며, 금강문은 부처님의 가람과 불법을 수호하는 금강역사를, 천왕문은 사천왕상을 각각
문화ㆍ스포츠
박성용 기자
2024.02.16 10:58
-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오늘 막을 올립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대회는 오늘부터 오는 25일까지 열흘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며, 전세계 47개국 2,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5개 팀이 8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통과한 뒤 본선 토너먼트를 치르게 되는데, 8강 안에 드는 팀에겐 2024 파리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이 주어집니다. 대회 첫날인 오늘은 우리 남자 대표팀과 폴란드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후 1시 국내 탁구 간판인 신유빈, 전지희가 출전하는 여자팀 조별
문화ㆍ스포츠
BBS NEWS
2024.02.16 10:08
-
대한축구협회가 오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건의를 비롯한 대표팀 현안을 논의합니다.축구협회는 잠시 뒤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정몽규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어제 회의를 열고 클린스만 감독이 대표팀을 더 이끌기 어렵다고 판단해 협회에 사령탑 교체를 요구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앞서 대표팀은 지난달 중순부터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우승에 도전했지만 지난 7일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에서 탈락한 이후 클린스만 감독은 경질 여론에 맞닥뜨렸
문화ㆍ스포츠
BBS NEWS
2024.02.16 09:36
-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건의를 비롯한 대표팀 현안을 임원 회의에서 논의합니다.축구협회는 내일(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정몽규 회장과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대표팀 사안 관련 임원 회의를 연다고 오늘 밝혔습니다.대표팀이 지난달 중순부터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우승에 도전했지만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에서 0-2로 져 탈락한 뒤 클린스만 감독은 경질 여론에 맞닥뜨렸습니다.전력강화위원회는 전술적인 준비 부족, 팀 내부 관리 실패, 잦은 해외 출국을 비롯한 '태도
문화ㆍ스포츠
BBS NEWS
2024.02.15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