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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운영 수준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각급 기관별로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행정기관은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수준이 우수하지만, 기초자치단체 등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중앙행정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결과'를 오늘(14일) 발표했습니다.데이터기반행정은 가공 분석한 데이터를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행정을 수행하는 것을 뜻합니다.평가 결과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한 평가 대상 기관의 평균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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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 경기 하남시, 충북 음성군, 서울 성동구, 부산광역시교육청 등이 지난해 가장 우수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기관으로 평가됐습니다.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오늘(14일) 발표했습니다.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6개 기관유형별로 구분 돼 이뤄졌습니다.상위 10%에 해당하는 32개 기관이 우수기관(가등급)으로 선정됐습니다. 매년 실시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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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2학년에 음악교과가 없는 것을 아시나요”통합교과 즐거운 생활에서 음악교과 분리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주관하는 세미나가 국회의원 회관에서 오늘(13일) 열렸습니다.‘왜 초등학교 1∼2학년에는 음악과목이 없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국회 임오경 의원이 주최했습니다.오늘 세미나는 ‘우리나라 음악교육이 지항점’, ‘초등 1∼2학년 음악교과 부재 40년 이대로 괜찮은가.’,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에 바람’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습니다.이 자리에서 임오경 의원은 “청소년 시기 음악학습은 사회, 정서적 성장 발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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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내일(14일) 대한상의에서 '2023년 위-밋(WE-Meet) 과제(프로젝트) 우수 팀 시상식'을 개최합니다.위-밋 과제는 대학들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첨단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 입니다.참여 대학은 '위 밋 과제' 연계 교과를 편성해 과제를 이수한 학생에게 학점을 부여합니다.학생은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수행하고, 기업 재직자는 학생이 수행하는 과제의 모든 과정을 직접 지도(멘토링)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우수 팀으로 선정된 광운대-로봇앤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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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불필요한 수수료나 과태료 등 국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준조세’를 정비합니다.또 지역 건설사 등 지역기업의 각종 규제를 해소해 지방경제 발전을 돕는 방안이 추진 됩니다.행정안전부는 오늘(1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준조세는 국민이 강제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각종 사용료, 수수료, 과태료 등을 의미 합니다.행안부는 지역마다 제각각인 준조세 기준을 손보고, 비합리적인 항목을 조사해 정비에 나설 예정 입니다.또한 인허가 지연이나 과도한 기부채납 요구 등 기업에 부담을 주는 규제를 집중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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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정부가 내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하자 입시업계에 ‘의대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학원가에는 ‘N수’ 문의가 쇄도 하고 있고, 이른바 스카이(SKY) 학생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여기에, 교육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발표된 정부의 파격적인 의대 정원 확대가 ‘의대 교육의 질 악화’로 이러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파격적인 의대정원 확대가 몰고온 파장을 이호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그야말로 ‘의대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지난 6일 정부가 2025학년도 입시부터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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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가 '2024년 산학협력 우수기업 인증제' 사업을 공고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지난해 시작한 이 제도는 대학생 현장실습과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기술 이전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으로 실적 점수(마일리지)를 적립한 기관 중 우수 기업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산학협력 우수기업 인증을 받으면 기업은 여신금리 인하(0.1~0.3%), 각종 수수료 할인 등 금융혜택과 정부부처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우대혜택을 받게 됩니다.선정된 기업은 2년간 인증 효력이 유지됩니다.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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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오늘(6일)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는 5차(DTaP)까지, 소아마비를 일으키는 폴리오는 4차(IPV)까지, 홍역과 유행성이하선염과 풍진은 2차(MMR)까지, 일본뇌염의 경우 불활성 백신은 4차 등 4종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중학교 입학생의 경우 파상풍과 디프테리아, 백일해는 6차(Tdap)까지, 일본뇌염은 불활성화 백신은 5차, 약독화 생백신은 2차, 여학생의 경우 사람유두종바이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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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다음달부터 지역 새마을금고에 대한 집중적인 부문 검사를 실시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부문검사는 업무의 일정 부문,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내용 확인, 사고발생 빈도가 높은 업무 등 특정 업무에 대해 실시하는 검사입니다.정부는 이번 부문검사에서 대손충당금 적립 적정성과 기업대출 및 공동대출 규모, 권역외대출 규모, 조직문화 및 내부통제 체계 작동 등 4가지를 들여다 볼 계획입니다.행안부는 특히 마을금고가 부실채권 등 위기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대손충당금을 제대로 적립하고 있는지를 살펴봅니다.아울러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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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방공무원들의 4.10 총선 선거개입 행위에 대한 감찰을 강화합니다.행정안전부는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지방공무원의 선거 개입 행위 없이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시·도와 함께 감사역량을 총동원해 공직감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행안부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구민에게 정당의 정책을 홍보하거나 정당이 개최하는 일체의 정치행사, 통·리·반장회의 참석이 금지되는 등 공정선거 행위기준이 강화 됩니다.이에 따라 행안부는 전국 시·도와 합동으로 56명으로 구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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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관리 체계를 강화합니다.행정안전부는 '제1회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관리책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17개 시‧도 관리책임관이 참석해 2023년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관리점검 결과와 정부의 올 해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방안이 공유됐습니다.특히 올해 지방보조금 관리강화를 위한 관리책임관의 역할과 책임, 2024년 관리책임관 중심의 중앙-지방 협력체계, 지방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보탬이(e)의 부정징후 탐지기능(FDS,Fraud Detection System,이상거래 탐지시스템)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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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오는 29일까지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행안부는 오늘(5일) 접수된 아이디어 중 우수사례에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전문가 검토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국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번 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소통24를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됩니다.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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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각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상민 장관은 내일(6일) 전국 243명의 지자체장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정부는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자체 법정 선거사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예방과 단속 활동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또 "공직감찰 활동을 강화해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선거 중립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며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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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정부가 올 해 전국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전면 도입하기로 하고, 구체적 시행 방안을 발표했습니다.하지만 일선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의 업무 부담 가중과 직종 간 갈등 등 여전히 불만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어 적잖은 진통이 예상됩니다.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정부가 올해 늘봄학교를 1학년 대상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합니다.교육부는 오늘(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토론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했습니다.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아침 수업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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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합니다.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기관 등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4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유공 포상은 지난 1999년부터 실시됐습니다. 올해 포상은 훈‧포장(1점), 대통령표창(7점), 국무총리표창(9점), 행정안전부장관표창(30점) 등 총 47점 내외로, 민간분야와 공공분야로 나눠 후보자 공모가 진행됩니다.국민 누구나 ‘2024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후보를 추천할 수 있으며, 우편·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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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범정부 대응체계가 가동됩니다.행정안전부는 오늘(1일)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 17개 시도와 함께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정부는 우선 연휴 기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부처와 유관기관 등에 상황정보를 공유하며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지자체는 부단체장 중심의 상황관리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사전에 국장급 이상을 상황실 책임자로 지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아울러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2.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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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부터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대학생 자녀들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합니다.교육부는 2024학년도 1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내일(1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오늘 밝혔습니다.교육부는 올해 '맞춤형 국가장학금'으로 총 4조7천20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세부적으로 '소득 연계형 국가장학금'으로 올해부터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이 지원됩니다.작년까지는 기초·차상위 계층이더라도 둘째부터 등록금이 전액 지원됐습니다.첫째 자녀의 경우 700만원까지만 지원됐는데, 올해에는 첫째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1.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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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년간 최대 천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10곳을 올 해 7월 추가 지정합니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권역별 공청회,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을 오늘(31일) 확정·발표했습니다.'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 지역 혁신의 허브가 될 지역대학을 육성하고자 시작됐습니다.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되면 1곳당 5년간 최대 천억원을 지원받고, 규제 혁신이 우선 적용되는 등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지난해 10곳을 지정한 교육부는 올해 추가 10곳을 추가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1.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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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 채용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35.1대 1로 집계됐습니다.인사혁신처는 5급 공채·외교관 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348명에 만 2천198명이 지원해 3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경쟁률은 2020년 34 대 1, 2021년 43.3 대 1, 2022년 38.4 대 1, 2023년 35.3대 1, 2024년 35.1 대 1를 기록했습니다.모집 직군별로 보면 5급 행정 직군 경쟁률이 39.3대 1, 5급 과학기술 직군은 24.7대 1,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1.3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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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인감증명서를 불필요하게 요구하는 일이 크게 줄어듭니다.행정안전부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오늘(30일)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2025년까지 인감증명을 요구하는 사무 2천608건 중 단순 본인 확인 등 필요성이 낮은 사무 2천145건(전체 82%)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인감증명서는 지난 1914년 도입돼 부동산 거래나 금융기관 대출 과정 등에서 본인 확인이나 거래의사 확인 등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하지만 국민 불편을 가중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우선 정부는 올해 6월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1.30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