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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를 위해부산지역 유치원 10곳이오는 3월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됩니다.부산시교육청은 동래와 해운대 등5개 지역 교육청별로 2곳씩 모두 10곳의 유치원을‘야간돌봄 거점 유치원’으로 지정해오는 3월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야간돌봄 거점 유치원은 오전7시부터 저녁 9시 이후까지 문을 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학부모가 원하는 경우에는 밤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또 인접한 3~5개 유치원과 연계해거점 유치원이 아닌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도종일반을 마치고거점 유치원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에따라 시교육청은 거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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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2010.01.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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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 폐쇄를 신고하면 5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부산시 소방본부는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를 단계별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2월까지는 시행착오 방지를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에 3월부터 조례제정 등을 통해 전면 시행하게 되며 포상금은 1건당 5만원이고 월 30만원, 1인당 연간 3백만원 이내로 제한됩니다. 신고 대상은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훼손한 경우,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경우 등이며 인터넷이나 팩스, 우편 또는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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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2010.01.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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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도권규제완화 반대와 지방분권실현 부산시민사회연대는 오늘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 수정안은 단순히 행정부처를 이전 하지 않으려는 의도이며 지방균형발전 보다는 수도권의 규제를 전면 해소하고 더욱 팽창시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명분을 정당화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행정부처 이전의 백지화는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또 다른 한 축인 혁신도시 건설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밖에 없고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시킬 아무런 명분도 없어지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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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2010.01.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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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설을 앞두고150억원의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도내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지원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중 설 자금성수기를 맞아 원자재 구매자금 결제 등 자금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기업으로 업체당 2억5천만원 한도에서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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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10.01.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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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민주당 충북도당 이범우 대변인은 오늘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세종시 수정안 찬성입장을 밝힌남상우 청주시장과 한나라당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이 출마예정자는 세종시 수정안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폐기안이며재벌특혜기업도시안으로최대 피해자는 충북도라고 지적했습니다.그런데도 한나라당 충북도당과남상우 청주시장이 세종시 수정안 찬성입장을 밝힌 것은충북도와 청주의 미래를 가로막는 이적행위라며공식사과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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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10.01.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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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를 사칭해 거액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충북지방경찰청은 오늘 고향친구인 사업가 박모씨에게 교사라고 속인 뒤 교감 승진을 위한 로비자금 명목으로모두 1억7천만원을 빌린 뒤 갚지않은 54살 권모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습니다.권씨는 경찰조사에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짓을 저질렀으며여관 숙박과 유흥비 등으로 빌린 돈을 모두 날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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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10.01.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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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서류를 위조해 수억원의 보조금을 받아 챙긴 농민들과 보조금 관리를 허술하게 한 공무원들이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진천경찰서는 오늘 허위 증빙자료를 제출해 2억6천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챙긴농민단체 회원 49살 김모씨등 11명과농기계 판매업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또 보조금 정산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이모씨 등 공무원 6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농민들은 구입하지도 않은 농기계를 산 것처럼 세금계산서를 꾸미고 비용을 부풀려 보조금을 받아 냈으며 공무원들은 바쁘다는 이유로 현장 조사 대신 전화 통화를 하거나 서류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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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10.01.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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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부용,강내면 일부 지역이세종시 주변지역으로 남게되면서 청원군의 시 승격 계획 차질이 예상됩니다.청원군은 청주시와의 행정구역 통합을 거부하고 시승격 요건인 인구 15만명 돌파를 목표로 해왔습니다.그러나 부용,강내면이 세종시 주변지역으로 편입되면 인구 8천명이 빠져나가 시승격 요건을 충족하기 어렵게 됩니다.특히 이들지역이 편입되면 군의 입지도 약화될 것으로 보여청원군의 발전을 위한특단의 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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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10.01.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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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의 운영자금 지원 요청이 폭주하고 있습니다.청주소상공인지원센터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7일부터 종업원 5인이하의 제조업,운수업 등을 하는소상공인을 위한 창업,경영자금 천억원을 배정해지원신청을 받았습니다.그러나 지원자가 몰리면서7일 하루동안 청주 소상공인지원센터에는360개 업체가 122억8천만원을 받아자금이 모두 소진됐습니다.이는 올해 창업.경영자금 지원액이 지난해 5천억원에서 크게 준데다소상공인들이 자금사정이 어려운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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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10.01.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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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야구단이다음달 28일 처음으로 1군 정기 교류전을 갖습니다. 롯데구단은 한일 프로야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1군 교류전이 다음달 28일 오후 1시 후쿠오카야휴 저팬 돔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류전은최근 이적한 이범호 선수와부산출신 김무영 선수가 소프트뱅크에서 활약하고 있어국민적 관심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롯데와 소프트뱅크 교류전은부산과 후쿠오카 사이의 관광과 문화,스포츠 교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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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2010.01.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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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범어사에서 실시된 범어사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관 스님이 당선됐습니다.정오 스님과 무관 스님 등 2명이 입후보한오늘 보궐선거에는범어사 주지 정여 스님 등 모두 246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무관 스님은 과반이 넘는 141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한편 오늘 보궐선거는 범어사 중앙종회의원이었던 상운 스님이 최근 총무원 재무부장으로 입각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이와 관련해 범어사는 지난 8일 후보 단일화를 위해 운영위원회를 여는 등 노력했지만끝내 단일화에는 실패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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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화
2010.01.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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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시각장애인을 위한 녹음 도서를 제작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은 오늘부터 22일까지 시각장애인 녹음도서 제작을 위한 낭독 봉사와모니터 봉사, 음성파일 편집 등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자원봉사자는 매주 1~2회씩자신이 가능한 시간에 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면 됩니다.특별한 지원자격은 없지만낭독봉사의 경우는표준어 구사가 가능하고녹음에 적합한 목소리를 가진 사람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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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화
2010.01.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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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한충청권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일부 한나라당 소속 자치단체장들은 수정안 옹호 입장을 밝혔습니다.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성명을 내고 정치적 목적으로 탄생된 세종시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충청권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우회적으로 수정안 옹호 입장을 밝혔습니다.한나라당 소속 남상우 청주시장은 세종시 수정안을 확정해 발표한 만큼 찬.반 논란보다는 지역실익을 챙겨야 한다며찬성입장을 밝혔습니다.충주의 김호복 시장은세종시의 경제도시화로 충주 기업도시에마이너스 효과가 우려되지만 세종시와 충주기업도시는 독립적인 것이라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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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10.01.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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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에 대해충청권이 들끓고 있습니다.세종시 수정안은 충청도민을 능멸하는 것으로 총궐기해 수정안을 막고정권퇴진운동까지 불사하겠다는단호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청주불교방송 권은이 기잡니다.[리포트] 오늘 발표된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충청권은 중복투자 논란 속에원천무효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충북도는 우선 세종시로의 기업 쏠림 현상과중복투자로 그동안 우려했던 블랙홀이 현실로 다가왔다며우려의 입장을 밝혔습니다.정우택 충북지사는 세종시 수정안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으며 민심의 향배를 지켜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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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10.01.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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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국립공원에서 불법취사행위가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속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3년동안 적발된 330건의 관광객 무질서 행위를 분석한 결과 불법취사가 77%인 254건으로 가장 많고주정차위반,샛길 출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속리산관리사무소는지난 2007년부터 단속유형과 시기,장소 등을 미리 알려주는 사전예고단속제를 실시하고 있으며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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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10.01.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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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이 발표에 따라청원군 일부지역의 세종시 편입여부가또다시 지역사회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세종시 수정안을 보면세종시의 관할구역에 대한 언급은 없고연기군 잔여지역이 편입되면예정지역,주변지역,연기군 잔여지역의 도시기본계획을수립할 예정이라고 돼 있습니다.이에대해 충북도는 수정안이 청원지역을 세종시에서 빼지 않은 것으로 보고청원지역의 세종시 편입제외를 위한 보완조치 마련을 촉구했습니다.대상지인 청원군 부용.강내 주민들은 이미 정운찬 총리에게 세종시 편입반대의사를 밝힌바 있어세종시 수정안 반발과 함께청원군 일부 지역의 편입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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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10.01.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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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와 관련해 부산시는 지방발전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입주기업 등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대책이 다른 지방의 성장 동력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밝히고 수정안으로 인해 지방발전에 차질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산시는 또 세종시에 대한 인센티브로 인한 역차별과 피해가 없도록 같은 수준의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현재 추진중인 혁신도시 건설을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와함께 세종시 수정안이 앞으로 수도권 규제완화로 연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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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2010.01.1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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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사회와 부산응급의료정보센터가 오늘 오후부산시의사회관에서 '당직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부산시의사회에 따르면양측은 당직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진료체계를 구축하고효율적인 응급환자 이송과 진료를 위해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또 응급처치 요령을 담은 책자를 제작해초,중,고교와 공공기관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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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2010.01.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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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계가 지난해부터 노력해온 부산도심철도시설 이전을 위해또다시 지역여론몰이에 나섭니다.사단법인 부산도심철도시설이전 추진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30분부터 서면 롯데호텔 앞에서 '부산도심철도시설 이전 촉구 100만명 국민서명운동'을벌입니다.부산도심철도시설 이전을 위한 국민서명은현재 48만명이 참여한 상태로올해 6월까지 100만명 서명이 마무리되면정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한편 현재 부산도심철도시설 이전 문제는국토해양부가 이전타당성 용역을 진행한 상태로올해 말까지 결론이 내려질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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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2010.01.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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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소속 정우택 충북도지사는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을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정지사는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인의 소신으로 세종시 수정안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세종시 원안추진 입장을 거듭 정부에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어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충청권의 민심의 향배를 살펴볼 것이며정부,여당이 충청권의 민심을 계속 외면할 경우중대한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다며탈당의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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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10.01.11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