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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늘부터 오는 28일까지 4주간 승용차 요일제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점검은 승용차 요일제에 가입해각종 혜택을 누리지만요일제 운행을 지키지 않는 운전자를 단속하기 위해 대구시 전역에서 진행됩니다.대구시는 공영주차장과 대형시설물,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전자태그 부착여부와 인식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 뒤단속된 차량 운전자에게 전자태그 재부착을 독려하고다시 적발되면 요일제 운행차량에서 탈퇴 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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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2013.06.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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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금융감독원,자치구.군과 합동으로‘미등록 대부업체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될이번 특별단속은 전통시장과 사행.유행업소 밀집지역,최근 대부업 폐업신고를 한 업체를 중심으로이뤄집니다. 단속대상은 미등록 대부 사채업자와 생활정보지.무료신문을 이용한 불법.허위 광고 행위,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불법광고물 배포 등이포함됩니다. 부산시는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소액대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서민생활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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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2013.06.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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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전고법에서 열린 충북 남부 3군의 새누리당 박덕흠의원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검사의 서명 날인이 누락된 공소장의 효력을 놓고 변호인측과 검찰측이 날센 공방을 벌였습니다. 박의원의 변호인측은 공소장에 검사가 서명한 것은 지난 9일로 이 사건의 공소시효가 지난 1월에 끝난 만큼 공소시효가 끝난 뒤에 이뤄진 추완은 효력을 인정할 수 없다며 이 사건은 공소기각이 선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검찰은 공소장에 검사 실명이 적혀 있고 첫 장과 둘째 장 사이에 관인이 찍혀 있으므로 기명날인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반박하는 등 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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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이
2013.05.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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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의 땅값이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013년 개별공시지가를 보면,전국 시도 가운데울산시가 전년 보다 10.38%,경남도가 7.37%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가장 낮은 곳은0.81% 오른 광주시로 나타났으며,전국 평균 상승률은 3.41%였습니다.이 가운데 경남 땅값 상승은거가대교 등 교통인프라 확충과진주혁신도시 개발 등이 반영된 것으로분석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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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록
2013.05.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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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6월 임시국회에서'공공의료 국정조사'를 합의한데 대해,경남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경남도는 일단, "진주의료원 문제는 지방사무여서,국정조사 대상이 아니다"란 입장입니다.지자체의 경우 국정조사는국가위임사무로 한정돼 있기 때문에,진주의료원 문제는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대상이란 설명입니다.하지만, 이번 국정조사가진주의료원 폐업을 계기로 추진되는 만큼,어떻게든 경남도의 대응은불가피해 보입니다.경남도는 차후 국정조사 일정과 의제가 정해지면,구체적인 입장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한편, 3일째 진주의료원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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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록
2013.05.3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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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창원시의 옛 마산시 분리를 둘러싼 갈등이,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될신규 야구장 건립 문제로 옮겨 붙었습니다.창원시의회 마산지역 일부 의원들이야구장 건립 백지화를 요구하고나섰기 때문입니다.이들은 '마산시 분리 건의안이 시의회를 통과했고,국회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신규 야구장 건립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야구장 건립은마산 분리 문제가 결정난 이후결정돼야 한다는 겁니다.이에 대해 진해지역 의원들은'야구장 건립은 프로야구단 유치 전제조건'이라며'지역갈등을 유발하지 말라'고 반발했습니다.창원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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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록
2013.05.3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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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업 발표 뒤,3일째 점거농성이 이어지면노조와 경남도간 마찰이이어지고 있습니다.어제(30일)는경남도가 남아있는 환자 진료를 위해의료진 4명을 투입하려다,마찰을 빚었습니다.경남도는 '진주의료원 직원들이 해고됐기 때문에,직원들에 의한 진료행위가 불법'이라고주장했습니다.반면, 노조는 '환자가 남아있는 상황에폐업을 선언한 경남도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고반발하면서, 공보의 1명만의출입을 허용했습니다.앞서, 경남도는 지난 27일노조원들을 상대로 출입금지 가처분신청 등을 냈으며,남아있는 환자에 대해서도1인당 하루 50여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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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록
2013.05.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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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지난 29일 진주의료원 폐업 발표와 동시에남은 직원 70명을 일괄 해고하면서,해고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노동부로부터 시정 통보를 받았습니다.현행 근로기준법은 해고시 30일 전에예고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예고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30일분 이상 통상임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다만, 노사 단체협약이근로기준법 기준보다 나은 조건이면,단체협약을 우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경남도는해고 통보와 동시에 해고수당을 지급하지 않았고,해고 직원들에게 30일분의 통상임금을지급하려고 했습니다.이와 관련, 어제(30일) 고용노동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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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록
2013.05.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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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대생 남모씨 살해사건 수사가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중부경찰서는사건 발생 시간대 대구-경주간 고속도로와 국도의 CCTV에 찍힌 택시와 승용차 6천여 대의 번호판을 데이터 베이스화 하는 작업을 오늘 중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경찰은 분석 결과가 나오면 제보나 탐문을 통해 용의 택시를 추적할 수 있어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경찰은 또 남씨 실종 직전 함께 있었던 일행 2명에 대해 최면수사한 결과를 토대로 용의자 몽타주를 작성하는 등수사망을 좁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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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2013.05.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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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시민들의 일시적 경제 위기 극복을 돕는‘긴급복지지원’ 제도의 지원대상자가 확대됩니다.대구시는‘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20% 이하’,‘금융재산 300만원 이하’인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기준을,다음달 중순부터 올 연말까지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로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긴급복지지원 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활이 어렵게 된 저소득 시민에게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선지원하고 후처리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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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2013.05.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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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들에게 생태휴식공간이 될‘이기대 자연마당’이 조성됩니다. 자연마당 조성사업은주변도시 생활권 주변에 방치된 지역을생태적으로 복원해 국민들에게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국정과제 사업으로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됩니다. 이기대 자연마당은 앞으로과거 한센병 집단 거주지역이었던 곳이해안형 복원 모델로 바뀌고,산림, 평지, 습지 등 다양한 서식처를 조성돼근대문화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이기대 자연마당이 조성되면자연쉼터로서 자연이 주는 문화젝 혜택을시민들이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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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2013.05.3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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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학생 50% 이상이집 주변 슈퍼에서 군것질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부산시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관내 초.중.고 10개교 967명을 대상으로‘학교급식과 식생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54%의 초.중등생은 집 주변 슈퍼에서간식을 구입한다고 응답했습니다.반면 고등학생은 학교매점에서 간식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나저학년과 차이를 보였습니다.교내 매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먹거리 1위는과자류.빵류로 나타났고아이스크림, 음료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은 먹거리 관련 정보는 대부분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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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화
2013.05.3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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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초.중.고교생들 16%가 학교 급식에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부산시가 지난 13일부터 3일간부산 초.중.고등학교 10개교, 967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과 식생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16%의 학생들만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또 40% 학생들은 ‘만족’한다고 답한 반면16%의 학생들이 학교급식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응답했습니다.학교 급식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49% 학생들이 ‘맛없음’을 들었고‘메뉴 부족’과 ‘싼 식재’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좋아하는 급식으로는 48%가 튀김류를 선호했으며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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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화
2013.05.3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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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판로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2013 대한민국 판로지원 종합대전이 오늘 벡스코에서 개막됐습니다. 6월1일까지 3일간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214개 업체에서 257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며‘히트500관’과 ‘공동브랜드관’ 등 13개 전시관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이 ‘지역 특화제품관’에 부산중소기업 우수제품관을 별도로 운영해 부산지역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에 나섰습니다. 이와함께 행사기간 동안 30여명의 대형유통업체 바이어를 초청해 구매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제품이 대형유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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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2013.05.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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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쇄 사태로 지방의료원 문제가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강원도 지방 의료원의 경우 지난 해에 비해뚜렷한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됩니다.오늘 도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도내 지방의료원은진료 환자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7.5% 증가한 17만 7천 3 백 여 명이었으며,병동과 의료 장비를 현대화한속초의료원의 경우에는 45.7% 증가한2만 5천 2백 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또한 의료 수입도 1백 2십 억 여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5.7% 증가해 적자 폭이 줄어들고 있어경영 수지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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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현
2013.05.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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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불교국가 스리랑카 직항노선을 개설하면서불자들의 성지순례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대한항공 대구지점과 성지순례 전문여행사인 ‘룸비니 항공여행사’는 오늘대구지역 불교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스리랑카 직항노선’ 설명회를 가졌습니다.대한항공 대구지점은 설명회에서“스리랑카는 많은 불교유적과 뛰어난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그동안 접근성이 떨어져 국내 수요가 적었지만직항노선 개설로 한국 불자들의 성지순례 수요가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대한항공은 지난 3월부터인천과 스리랑카 최대 도시인 콜롬보, 몰디브를 잇는직항 항공편을 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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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2013.05.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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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으로만 떠돌던 어린이집 보육교사 ‘블랙리스트’가 대구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대구 달서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특정 보육교사 7명의 재취업을 막는 블랙리스트, 일명 살생부 명단을 작성해소속 어린이집 200여 곳에 전자우편으로 발송한 것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이에 대해대구고용노동청에 고발장을 접수하는 한편지역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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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2013.05.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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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와 특성화고를 함께 운영하던부산지역 4개 종합고등학교가내년까지 모두 일반고로 전환됩니다.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 고등학교 직업 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오는 2014년까지 동주여고와 부성고 등 4개 종합고등학교를일반고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부산교육청은 부성고 일반고 전환을 위해내년 33억원을 들여시설과 환경을 개선할 계획입니다.또 2016년 학교를 괴정동으로이전할 예정인 동주여고에는최소한의 환경개선을 지원키로 했습니다.이에앞서 부산교육청은지난 2011년에 경일고,2012년에 삼정고를 일반고로 전환했습니다.한편 부산교육청은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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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화
2013.05.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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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지방 대학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대대적으로 학제를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금까지 설치 운영 중인 41개 학과를 30개 학과로 대폭 조정해2014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이에따라 유사 학문분야가 통합되고‘기계부품시스템공학과’와 ‘의생명공학과’가 신설됩니다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학제개편에 이어 다음달 중순학교 비전과 발전전략을 수립해대외적으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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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2013.05.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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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수성구 신매동의 ‘시지열린 아동병원’과남구 대명동의 ‘한영 한마음 아동병원’을소아청소년과 야간.공휴일 진료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이들 병원은 다음달부터전문의와 필수 의료인력이야간과 휴일에도 상시 진료체계를 유지하면서소아환자를 진료하게 됩니다.대구시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소아청소년과 야간.공휴일 진료병원 1곳을 지정해 운영했으며올해는 2곳으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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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한
2013.05.30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