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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긴급전화 1366이 지난해 29만 4천여 건의 폭력 피해 상담을 지원했는데, 이 가운데 스토킹에 의한 피해 상담은 모두 9천17건으로 3년 전보다 2.3배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여성가족부 산하 여성긴급전화 1366 관계자는 지난해 폭력 피해 상담 건수가 29만4천3백28건으로 전년도 대비 4천4백80건이 늘어났고, 특히 스토킹 피해 상담은 9천17건으로 지난 2021년 2천7백10건 이후 2.3배 급증했다고 전했습니다.올해는 7월부터 여성긴급전화1366 세종센터가 추가 개원하는 만큼 전국 19개 센터로 확대돼, 상담 활
사회
배재수 기자
2024.04.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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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습니다.서울남부지검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 수사과 소속 A 팀장을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검찰은 또 서초경찰서 수사과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입니다.검찰은 A 팀장의 업무 중 비위 혐의를 포착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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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추진중인 ‘도시락과 밀키트 할인지원사업’에 오늘부터 밀키트 브랜드 프레시지와 간편식 브랜드 허닭 등 2개 업체가 새롭게 동참해, 총 10개 업체로 확대됐습니다.서울시의 ‘가정행복 도시락과 밀키트, 먹거리 할인 지원사업’은 저출생 대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습니다.서울시내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식사 준비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도시락과 밀키트, 신선식품 등을 20% 내외(최대 25%)로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습니다.이번달(4월)부 신청부터 동참하는 신규 업체는 ▴ 밀키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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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감사관이 충남지역 교직원 등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교육 연수’ 과정에서 여성을 비하 하는 내용의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교육청 A 감사관이 지난 18일 청양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2024 찾아가는 청렴 교육’ 연수에서 강사로 나서 “본인은 타기관에 근무하면서 여성 상관을 모실 때 그날을 정확히 아는데, 그날이 되면 유난히 예민해지고 짜증을 많이 낸다”고 말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충남교총은 “청렴 연수의 취지는 윤리의식을 강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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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6일(목), 개막 예정인 ‘2024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다음달(5월)16일 지하철7호선 자양역 서남쪽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립니다.서울시는 올해 정원 박람회에 동참하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KB증권 등 국내‧외 1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먼저, ‘ESG 동행가든’에는 ▴동양생명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AIA생명 ▴NH농협손해보험 ▴KB증권 ▴HDC현대산업개발 ▴헨켈코리아 등 7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이어, ‘디스플레이 매력가든’엔 ▴데코가드닝과 ▴서울시산림조합 ▴우리씨드 ▴킹스타라이팅 ▴태양썬룸 ▴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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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확장공사나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농업손실보상금은 사생활과 관련한 개인정보로 보기 어려워,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농업회사법인 대표 A씨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최근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해당 정보가 공개돼도 보상받은 사람들의 사생활 관련 비밀과 자유가 침해될 우려가 없다면서, LH가 보유하지 않은 정보를 제외하고 A씨가 요청한 정보를 모두 공개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또, "정보공개법은 공공기관이 공개하지 않을 수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2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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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오늘(4/23)은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오늘 비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서 시작해, 늦은 오후 전남권과 경상권 동해안으로 확대되면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내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30㎜, 서울과 인천, 경기 5∼20㎜,가 되겠습니다.강원 영동은 10∼40㎜, 강원 영서 5∼20㎜,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 광주, 전남, 전북 5∼10㎜입니다.경상권 강수량은 울릉도와 독도 10∼40㎜, 울산과 경북 동해안 10∼30㎜, 부산과 경남, 대구, 경북 내륙
사회
BBSNEWS
2024.04.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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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오늘(4/23)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77)씨의 가석방 여부를 심사합니다.법무부는 오늘 오후 2시부터 과천청사에서 '4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심사 대상에 오른 수형자들의 가석방 적격 여부를 결정합니다.형기를 70% 이상 채운 최은순씨도 심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현행법상 유기징역을 선고받은 자는 형기의 3분의 1이 지나면 가석방될 수 있습니다.최은순씨는 2013년 경기 성남시 땅 매입 과정에서 네 차례에 걸쳐 총 349억원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1·2심
사회
BBSNEWS
2024.04.2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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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일전 승리를 거두고, 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어제 카타르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습니다.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 3전 전승에 무실점으로 B조 1위(승점 9)에 올랐습니다.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사회
BBSNEWS
2024.04.2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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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오늘(4/23) 전국 대부분 지역에 곡우비가 내리겠습니다.지난 19일 절기상 곡우 다음날인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 내린 비로 한풀 꺾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오늘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오늘 이른 새벽부터 제주도와 전북서해안에 비가 내렸습니다.오늘비는 오전 강원 영동에,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됐다가 수요일인 내일(4/24) 오후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경상권에는 내일 저녁까지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둘풍과
사회
BBSNEWS
2024.04.2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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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질 예정입니다.내일 새벽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오전에 강원 영동으로 확대되고 밤부터 전국에서 내립니다.모레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울릉도·독도 10-40㎜, 대구·경북과 경남 내륙 5-30㎜,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서해 5도 5-20㎜, 충청권과 전라권 5-10㎜입니다. 제주도에는 내일 하루 5-30㎜의 비가 예상됩니다.강원도와 경상권, 제주도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사회
BBS NEWS
2024.04.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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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 47분 51초 제주 서귀포시 동쪽 51km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진앙은 북위 33.31도, 동경 127.1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입니다.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사회
BBS NEWS
2024.04.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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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90대고령 운전자의 차량이 행인들을 덮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A 씨가 몰던 SM5 승용차가 후진하며 80대 여성 B씨 등 노인 4명을 덮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습니다.70~80대인 다른 부상자 3명은 골반 등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고, 부상자 중 1명은 중상입니다. 경찰은 고령인 A 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사회
BBS NEWS
2024.04.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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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혼자 일하기 때문에 사실상 출산휴가를 가기 어려웠던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에 대해, 서울시가 출산급여 지원에 나섰습니다.현행 임신-출산 지원제도의 사각지대를 발견해 지원하는 것인데, 서울시가 내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합니다. 박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터 > 서울시는 그동안 저출생 지원대책에서 소외됐던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에 대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번 대책은 저출생 대책에 소외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인데, 1인 자영업자와 프린랜서에 주목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오늘(4/22)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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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통보하려 한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피해자 어머니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6세 김레아 씨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수원지검은 오늘 김 ㅆ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인 머그샷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25일 오전 9시 35분쯤 경기도 화성시 소재 자신의 거주지에서 여자친구인 A 씨를 살해하고 어머니 B 씨에게 최소 전치 10주 중상을 입히게 한 혐의를 받슴니다. 검찰은 김 씨를 지난 15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씨는 A씨가 그간의 폭력 행위를 항의하며 이별을 통보하려고 하
사회
BBS NEWS
2024.04.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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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국 현지 안전성 검사에서 곰팡이 독소가 검출된 하얼빈 맥주 제품에 대해 "최근 3년간 수입 이력이 없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중국 4대 맥주로 꼽히는 하얼빈 맥주 계열 제품 '마이다오'입니다. 앞서 홍콩소비자위원회가 지난 19일 맥주 30종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해당 제품에서 곰팡이 독소인 '데옥시니발레놀'이 검출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해당 제품운 데옥시니발레놀이 1킬로그램당 26마이크로그램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중국 국가 표준인 1킬로그램당 1천마이크로그램에 못 미치는
사회
BBS NEWS
2024.04.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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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스토킹한 혐의 등을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배 의원실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스토킹범죄처벌법 위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50대 최 모 씨를 지난 19일 구속기소했습니다. 최 씨는 배 의원이 조모상 중에 있던 지난달 17일 장례식장을 찾아가 "나는 의원님과 약혼한 관계다.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았다"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배 의원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 씨에게 스토킹범죄처벌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다는 주의를 준 뒤
사회
BBS NEWS
2024.04.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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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외국인들을 강제로 잡아서 폭행과 갈취를 일삼은 일명 '자국민보호연대' 소속 회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오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 씨 등 모두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월 23일부터 약 3주 동안 음성군 외국인 밀집 지역을 돌아다니며 미등록외국인 12명을 무작위로 붙잡아 가스총과 삼단봉으로 위협해 폭행하고 1천7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지난 총선 대구 지역에 출마한 박진재 자유통일당 후보가 만든 '자국민보호연대' 소속 회원
사회
BBS NEWS
2024.04.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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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을 발굴‧지원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금융, 신용보증재단 등이 자율적으로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함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발굴사업은 구체적으로 보증대출과 신용대출 등 금융지원, 금융·직접지원, 금융·컨설팅지원 등 총 3개 유형별 사업 모델을 발굴할 예정입니다.우수사례로 선정되면 연말 서면 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18건을 선정, 총 10억원의 재정 인센티브 지원과 표창이 수여됩니다.'지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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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 수감돼 재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오늘 공개한 옥중서신에서 '전관 변호사'를 동원한 검찰 측 회유가 있었다고 추가 폭로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오늘 김광민 변호사를 통해 공개한 옥중서신에서 "검찰 고위직 출신 변호사를 A 검사가 연결해 만났다"며 "1313호실 검사의 사적 공간에서 면담이 진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오늘, "이 변호사는 검찰 고위직과 약속된 내용이라고 나를 설득했다"며 "김성태의 진술을 인정하고 대북송금을 이재명을 위해서 한 일"이라고 진술해주면 재판 중인 사건
사회
BBS NEWS
2024.04.22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