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어제 오후 서울 신촌 거리 유세장에서 50대 지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에 큰 상처를 입어 봉합수술을 받았습니다.한나라당은 이번 사건을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정치테러로 규정하고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한나라당사에서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나라당은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을 차기 대선의 유력한 후보인 제1야당 대표의 생명을 노린 정치테러로 규정하고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는 어젯밤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가진 뒤 기자회견을 열어이번 사건은 매우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정치테러라며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재오 원내대표는 또경찰이 사건의 본질을 축소 왜곡하고 있다며검경 합동 특별수사단을 구성해 한 점 의혹 없이 수사내용과 배후를 밝히고유사 사건 재발방지를 위한 치안유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한편 한나라당은 김학원 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어젯밤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마치고회복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박창일 병원장과 수술을 집도한 탁관철 교수는 공식 브리핑을 통해 어젯밤 9시 15분쯤 본격적인 수술이 시작돼 두 시간여만에 수술이 끝났다며다행히 박 대표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탁 교수는 특히 박근혜 대표의 상처가 길이 11센티미터,최대 깊이 3센티미터에 이르러 60바늘을 꿰맸다며 상처가 조금만 더 깊거나 길었으면안면 신경에 손상이 오거나 생명에도 지장이 있을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박창일 병원장은 또침샘부위와 턱
한나라당 이정현 부대변인은 오늘 밤수술을 집도한 의사가 박근혜 대표의 가족에게칼날이 동맥 근처까지 갔기 때문에조금만 더 깊이 들어갔으면불행한 일이 생겼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이정현 부대변인은 또 박근혜 대표 피습당시 경찰의 출동이 30분 뒤에나 이뤄졌고경찰조사 결과발표도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며 이번 사건이 계획된 조직적인 테러라는 의혹이 짙다고 밝혔습니다.한편 한나라당 관계자는한나라당측 변호사가 경찰 조사과정에 배석했지만피의자들이 구체적인 범행동기 등에 대한 진술을거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박근혜 대표에게 흉기로 상처를 입힌 피의자가일부 언론의 보도와는 달리술에 취한 상태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은 오늘 밤 10시 40분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현장에서 피의자를 지켜본 한나라당 의원들과 법률지원단의 보고에 따르면피의자 50대 지모씨가 술에 취했다거나 전과가 몇 범이라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이계진 대변인은 또피의자 지씨가 박 대표를 가해한 흉기와 같은 종류의 문구용 칼을 공개하고 일부 언론의 잘못된 보도가박근혜 대표 피습사건의 본질을 오도할 수 있다고
유세도중 괴한의 습격을 당한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이 시각 현재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오늘 오후 7시 30분쯤 시작된 박근혜 대표에 대한 수술은네 시간 동안 계속 될 예정입니다.수술 결과는 집도 의사가 오늘 밤공식 브리핑을 통해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와 관련해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은박 대표의 상처가 길이 7내지 8센티미터에 깊이 0.5센티미터 정도이고수술 후에 5일 정도의 입원치료가 필요하고입원기간 동안에는 말을 할 수 없는 것으로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한편 한나라당 최고위원들과 주요 당직자들은이시각 현재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박
오늘 유세도중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받은박근혜 대표는 병원에서 17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습니다.박 대표는 다행히 생명에는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나라당은 오늘 밤 10시 최고위원과 주요 당직자가 참석하는비상대책회의릘 열어 이번 사태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은이번 사건이 있을 수 없는 선거테러라고 비난했습니다.한편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오늘 저녁 서울 신촌에서 유세도중괴한에게 습격을 당해 부상을 입고병원에 입원했습니다.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은 박 대표가 오늘 저녁 7시 20분쯤 서울 신촌에서 유세 도중정체를 알수 없는 괴한의 흉기에 얼굴을 다쳤다고 밝혔습니다.이 대변인은 박 대표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있으며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이 대변인은 한나라당은 오늘 사건과 관련해긴급 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50대의 괴한은 현장에서시민들에게 붙잡혔으며 경찰에 넘겨져조사를
방한중인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는 오늘하얏트 호텔에서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각각 면담하고리더십과 국가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주제로대화를 나눴습니다.리콴유 전 총리는 정동영 의장과의 면담에서국가를 성공시키기 위한 리더십에 대해 언급하며부정부패 척결을 특별히 강조했다고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이 전했습니다.리콴유 전 총리는 이어 박근혜 대표와의 면담에서 21세기 리더십의 조건으로일하는 지도자, 신뢰, 멸사봉공 정신 등 세가지를 꼽은 뒤 지도자가 부패하면 안된다고 부패척결을 거듭 강조했다고배석했던 이재춘 당 국제위
(빈과 로스앤젤레스에서 AP.AFP.연합뉴스)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다음 주 워싱턴을 방문해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을 만나 미국측의 대 이란 강경입장을 완화해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외교관들이 어제 밝혔습니다.익명을 요구한 빈의 외교관들은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이 오는 23일 라이스 장관과 스티븐 해들리 국가안보보좌관과 잇따라 회담할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에 전했습니다.이번 회담은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이 오는 24일 런던에서 대이란 결의안 채택문제를 논의하기에 앞서 열리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북측은 오는 25일경의선과 동해선 열차 시험운행을 앞두고북측 시험운행 구간에서 사전점검을 실시한 것으로전해졌습니다.개성공단을 왕래하는 한 소식통은 오늘지난 19일 개성공단에 다녀왔을 때북측 관계자들이 경의선 연결구간 곳곳에서선로점검을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정부 당국도 북측의 이런 사전 준비움직임을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앞서 우리측도 지난 17일부터 사흘간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우리측 구간에 대한 종합안전검검을 실시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은 오늘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주택을 건설할 경우중증장애인에게 일정 비율 이상을임대 또는 분양하도록 하는 내용의정애인복지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개정안은 또장애인은 장애인 관련 정책결정 과정에우선적으로 참여할 권리가 있다고 규정하고장애인복지 종합정책 수립과 부처간 의견조정을 위한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국무총리실에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고문 등 인권침해 논란으로 유엔으로부터 폐쇄요구를 받고 있는 관타나모 미 해군기지 교도소에서 수감자들과 미군간에 격렬한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군 간수들은 지난 18일 저녁 수감자 한 명이 목을 매 자살하려고 하는 것을 보고 그를 구하기 위해 감방안으로 들어가자 다른 수감자들이 금속조각 등을 휘두르며 달려들었다고 해리 해리스2세 해군소장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수감자들은 결국 미군 간수 10명에게 진압됐고 6명이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지난 2002년 1월 관타나모 기지에 알카에다와
(앵커멘트)5.31 지방선거가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접전지와 전략지 공략에 주력했습니다.특히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어제 광주에 이어 오늘은 충청지역에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정치권 소식 신두식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질문 1) 여야 정치권의 중원 싸움이 치열한데. 열린우리당이 오늘은 충청권 공략에 공을 들이지 않았습니까. 답변 1) 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오늘 대전과 충청 지역을 잇따라 돌면서 대전을 지키고, 충청권에서 역전을 시도하는데 주력했습니다.정 의장은 대전에서 열린
다음은 bbs논평입니다.오늘은"월드컵의 정치.경제학 이라는 내용으로불교방송 객원논평위원인한국정보통신대학교 이각범교수의 논평을 들으시겠습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내외가노무현 대통령의 초청으로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합니다. 이에 앞서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다음달 5일부터는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어서노 대통령에게 방북결과를 설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개성공단 사업은 남북통일사업으로만 봐서는 안되며 우리 경제의 또다른 돌파구로 봐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낮 청와대에서 열린에서"개성공단 사업은 남북경제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이런 인식이 있어야 남북관계를 잘 풀어나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노 대통령은"북핵문제는 그것대로 잘 관리해 나갈 수가 있으며 북핵 때문에 개성공단 투자를 주저할 필요는 없다"고 지적하고"개성공단이 성공할 때 남북관계의 모든 면에서 안정성이 확보되고 국가안보도 튼튼해진다"고 강조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앞으로 부동산 세금제도는 바뀌지않는다"며"정권이 끝나도 바꿀 수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낮 청와대에서 열린에서 "국회에서 누구도 부동산 관련 법을 뒤집는 법을 만들기 호락호락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노 대통령은 부동산 거품 논란과 관련해"대통령이 강남 사람들한테 무슨 유감이 있는 것은 결코 아니며, 우리나라 경제든 외국 경제든 부동산 거품이 꺼질 때 그 경제가 위기에 빠지거나 심각한 몸살을 앓게 돼있는 만큼 이것을 안해야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