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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립 금강대학교 학생 5명이2010년도 행정고시 1차시험에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금강대학교는 사회복지학 졸업생 이진아씨를 비롯해졸업생과 재학생 5명이 올해 행정고시 1차시험에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올해 행정고시의 최종 선발예정인원은 327명으로, 1차시험에는 모두 만3천여명이 응시해 3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2차시험은 오는 6월29일부터 7월3일까지 고려대와 성균관대에서 치러집니다.
불교
박성용
2010.04.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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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를 주제로 하는 국제학술회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선묵혜자 108산사 순례기도회와 한국불교학회는 ‘순례’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회의를 오는 11일 오전 9시30분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중강당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순례’ 국제학술회의는 인도를 비롯해 미국과 한중일 동북아 불교 3국의 석학들이 참석해 각국별 순례의 의미와 사상을 살펴보고, 계승 방안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입니다. 배재수 기자
불교
배재수
2010.04.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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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거처, 광주 나눔의 집에서 한일 평화를 기원하고 일본헌법 9조를 지키기 위한 한일평화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은 한국과 일본 원폭피해자협회 등과 함께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원폭피해자 사진 기획전시회와 한일 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페스티벌에는 위안부 피해할머니는 물론 일본 헌법9조를 지키기 위한 모임 관계자와 일본 평화가수 기티가와 데쯔씨를 비롯해한-일원폭피해자협회와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등이 동참합니다.나눔의 집은 이번 페스티벌이 전쟁의 잔혹성과 피해, 평화의 소중함을 함
불교
박성용
2010.04.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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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와 환경단체 등의 반발을 샀던 경남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12년만에 착공됐습니다.밀양시는 한국화이바의 자회사인 에이디에스레일이 신청한 산내면 삼양리 일원의 50인승 왕복식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얼음골 케이블카는 도립공원 안쪽인 밀양시 산내면 구연마을에서 진창골 계곡 남측 정상을 잇는 1.75㎞ 구간에 설치됩니다.당초 이 사업은 1998년에 향토기업인 한국화이바가 기업이윤의 지역시회환원을 위해 시작됐지만 천연기념물 제224호 얼음골 계곡의 훼손을 우려한 환경단체 등의 반발에 부딪혔습니다.사업자측은
불교
박성용
2010.04.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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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JTS(제이티에스)는 북측 어린이 시설에 생필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일 오후 2시 인천항에서 지원 물품 선적식을 개최합니다. 지원 물품은 밀가루 3백톤을 비롯해 두유 36만개 등 식량과 생필품, 교육기자재로 컨테이너 60여대 분량입니다. 이들 물자들은 북측의 8개 시·도 50여개 산하 고아원과 양로원, 특수학교 등지의 만2천여명 어린이들에게 지원됩니다.JTS는 지난 1997년부터 북한의 고아원과 양로원, 특수학교에 식량, 생필품 지원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
불교
배재수
2010.04.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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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탁월한 문장력을 자랑했던 법정스님의 유작 읽기 열풍이 서점가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출판인회의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11곳에서 판매된 부수를 종합해 오늘 발표한 3월 마지막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법정 스님의 산문집 는 3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또 20위 안에도 와 등 법정스님의 책이 모두 10권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절판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던 법정스님 저서들을 '맑고향기롭게'와 출판사간 협의에 따라 올해 말까지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됨에 따라 스님의 유작 읽기 열풍은 올해
불교
배재수
2010.04.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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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이 예상됐던 법정 스님 저서들을 올해말까지는 서점에서 사볼 수 있게 됐습니다.사단법인 ‘맑고향기롭게’는 오늘 “스님의 저서를 출판한 국내 모든 출판사와 협의 끝에 절판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이 합의에 따라 맑고향기롭게 측은 법정스님의 49재인 이번 달 28일까지 새 인지를 발급하고, 출판사들은 오는 7월 30일까지 책을 서점에 출고해올해말까지 서점에서 판매할수 있습니다.맑고 향기롭게 측은 법정 스님의 책을 찾는 요구가 빗발치는데다 출판 계약 기간이 많이 남은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에따라 품절돼 구할수 없었던 '무소
불교
박성용
2010.04.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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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외압설로 한달여 가까이 불교계 안팎을 뒤흔들었던 강남 봉은사 사태와 관련해조계종이 오늘 대화제의를 수용했습니다.그러나 의제에서 양측간 입장차가 커파문이 진정되기까지는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조계종 총무원에서 박성용 기자가 보도합니다.오늘 열린 비공개 확대간담회에는총무원장 자승스님 등 종단 3원장과 부실장 스님들이 빠짐없이 참석해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조계종단의 고심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종단은 일단 큰 틀에서대화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총무부장 영담스님 명의의 입장문에서 "불교계 단체들의
불교
박성용
2010.04.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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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이 4년제 정규 승가대학 설립을 추진합니다. 최근 천태종 제15대 총무원장에 재임된 정산스님은 오늘 오후 서울 양재동 관문사에서 재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직 종도들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단양 구인사 인근에 부지를 확보하고 승가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이어 “교육불사는 임기 중에 반드시 추진할 사업으로,종단 중흥의 발판을 마련하는 가장 중요한 불사 중의 하나”라면서 “4년제 정규 승가대학을 설립해 전문 교육을 통한 종단의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
불교
배재수
2010.04.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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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태국의 불교문화를 함께 조명하는 “2010 한태 불교문화포럼”이 천년고도 경주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이현구 기자가 전합니다.--------------------------------------------------- 불교문화의 성지 경주에서한국과 태국이 불교를 주제로 만났습니다. 오늘 경주 힐튼호텔에서는 “불교문화 교류 협력”을 내건 2010 한국, 태국 불교문화 포럼이 이틀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개막식에는 불국사 주지 성타스님과 김광조 유네스코 아태본부장, 태국 문화부 피라나이 대외협력국장 등이 참석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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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구
2010.04.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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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외압설 등 파문이 확산됐던 강남 봉은사 사태에 대해 조계종이 큰 틀에서 대화 제안을 수용하기로 해새로운 분수령을 맞았습니다.그러나 종단은 대화 의제를 봉은사나 불교계 출재가 단체가 밝힌'봉은사 직영사찰 지정의 정당성이나 타당성' 등이 아닌'종헌 종법에 따른 합법적 종책집행으로서 직영사찰 지정'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겠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대화단계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조계종은 오늘 총무원과 포교원, 교육원의 3원장과 부실장의 비공개 확대간담회를 가진 뒤 총무부장 영담스님 명의의 '불교 단체들의 토론 제안에 대한 총무원
불교
박성용
2010.04.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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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의 장례식이 불교식으로 치러집니다.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자광 스님은 오늘 불교방송 기자를 만난 자리에게 "독실한 불자였던 고 한주호 준위의 유가족들이 불교식 장례를 부탁해와, 오는 3일 해군장으로 치러지는 영결식은 불교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광 스님은 또 유가족들이 빈소에 염불소리가 울리길 바래서 테잎도 전해주고 왔다며, 영결식은 해군 군법사 주관으로 한글 축원과 반야심경 봉독 등의 순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자광 스님은 이어 "고 한주호 준위
불교
배재수
2010.04.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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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박성용
2010.04.0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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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는 오는 27일 시청앞 점등식을 시작으로오는 5월16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울 장충체육관과 동국대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오늘 오전 제 2차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불기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일정을 잠정 확정했습니다. 종단협은 올해 봉축행사에는 소속 2백80여 단체가 참여하며 9개 국가의 외국인 2백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종단협 주최로 청계천과 인천공항에서 열리던전통등 전시회는 종전 처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종단협은 또 올해 열리는 제13차 한중일불교
불교
배재수
2010.04.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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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한 불자로 천안함 실종자 구조작업도중 순직한해군 특수전, UDT 소속 고 한주호 준위와 유족을 위로하기 위한불교계 조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오늘 오후 성남 국군통합병원의 한 준위 빈소를 방문해고인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유족들을 위로할 예정입니다.앞서 어제는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자광 스님을 비롯해 군종교구 관계자들과 대불련 총동문회 명호근 회장 등이 조문하고 독경을 하며 고인과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고 한주호 준위는 독실한 불자로서 해군에서 35년간 근무하면서휴일이면 틈틈이 군법당도 즐겨찾는 등 독실한
불교
박성용
2010.04.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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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중앙종회가 제102회 임시중앙종회 개최하고2009년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주요간부 인준안 등을 의결했습니다.특히 전임 집행부때부터 논란을 낳았던 문화전승관 국고보조금 재정산 집행이행안과 관련해종단 대여금 회수와 종단 유휴 재산활용 등의 방법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 뒤 재정산 집행계획을 수립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하기로 결의했습니다.또 종회는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월운스님, 중앙호법위원장에 무호스님, 그리고 총무원 종무조정실장에 청광스님의 인준안을 각각 통과시켰습니다.총무원장 인공스님은 "환골탈태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모든 종도
불교
박성용
2010.04.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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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단체들이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정기 수요집회를 주관하고 일본정부에 위안부 피해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과 불교인권위원회, 불교여성개발원 등 불교계 제단체들은 어제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9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를 주관했습니다.불교인권위원장 진관스님과 위안부 피해할머니 등 참석자들은일본 정부에 전쟁피해자 배상과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한편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노력을 요구했습니다.
불교
박성용
2010.04.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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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상징하는 대표문화코드, 템플스테이를 보다 활성화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창출하기 위한 템플스테이 문화축제가 열립니다.조계종 공주 전통불교문화원은 '준비됐습니다. We are ready'라는 주제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공주 문화원과 마곡사에서 제2회 전국 템플스테이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축제에는 템플스테이 관련 모범사찰 시상식과 세미나, 사찰음식과 차이야기, 산사음악회와 명상등 템플스테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소개될 예정입니다.특히 각 사찰별로 부스를 만들어 특색있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참가
불교
박성용
2010.04.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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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의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불교계의 목소리가 본격화되고 확산될 전망입니다.불교계 시민사회단체와 주요사찰로 구성된 '4대강 생명살림 수륙대재 추진위원회'는 오는 17일 서울 조계사에서 불자 만여 명이 참석하는 생명과 환경 보호를 서원하는 수륙대재를 봉행한다고 밝혔습니다.시민사회단체가 행사의 주축이지만조계종 원로의원 현해스님과 고우스님, 수덕사 방장 설정스님과 동국대 역경원장 무비스님이 수륙대재 증명법사로 나서고혜국스님과 지선스님, 도법스님과 수경스님 등도 이름을 올리는 등불교계 원로와 중진스님, 주
불교
박성용
2010.04.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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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방콕-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의 특별 프로그램, 한국과 태국 불교문화 대제전의 첫 행사인 '한ㆍ태 불교문화포럼'이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경북 경주에서 개막했습니다.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최로 경주 힐튼호텔과 경주엑스포공원 등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전에 참전한 태국군 용사를 비롯해 양국 불교계, 학계, 문화계, 정계 인사 3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한국과 태국 간 불교문화 교류 및 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학술포럼과 불교문화예술공연, 신라유적 탐방으로 이뤄지며오늘은 양국 불교전통과 문화, 불교와 사회,
불교
박성용
2010.04.01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