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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건 이후 정부가 개인과 단체의 방북을 원칙적으로 불허하고 있는 가운데 불교방송 이사장 영담스님이 상임공동대표로 있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방북신청이 허가됐습니다.통일부는 오늘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대북 말라리아 방역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방북신청을 허가했다"며"의료진 등 5명이 오는 17일 방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통일부는 5대 종단이 참여하는 종교인모임이 북한 영유아들에게 밀가루 3백톤을 전달하겠다며 낸 방북신청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방북이
불교
배재수
2010.08.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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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건 이후 정부가 개인과 단체의 방북을 원칙적으로 불허하고 있는 가운데 불교를 비롯한 5대 종단이 참여하는 종교인모임이 북한 영유아들에게 밀가루를 전달하겠다며 방북 허가를 신청해 결과가 주목됩니다.'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모임'은 오늘 "개성지역 영유아들에게 밀가루 3백톤을 지원하기 위해 방북할 계획"이라면서 "예정대로라면 이달 17일쯤 방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경기도와 함께 대북 말라리아 방역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도 북한의 초청장을 받아 정부에 방북 신청을 낸 것으로
불교
배재수
2010.08.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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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배재수
2010.08.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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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조계사가 광복 65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오전 11시 대웅전 앞 마당에서 기념법회를 개최합니다.법회는 명종 타종을 시작으로 삼귀의와 반야심경, 주지스님의 기념법문,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특히 법회 후에는 대형 태극기를 펼쳐놓고손도장 찍기와 떡나누기 행사도 열립니다.
불교
배재수
2010.08.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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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의 저자 일연스님을 기리기 위한 제10회 삼국유사 문화제가 오는 17일 오전10시군위 인각사 내 국사전에서 열립니다.문화제는 일연스님의 열반 721주기 추모 다례재를 시작으로 산사음악회와 뮤지컬 공연, 학술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펼쳐집니다. 추모다례재는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각사 신도회의 육법공양과 영산회상, 추모법회와 종사영반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불교
배재수
2010.08.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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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배재수
2010.08.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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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가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인제 백담사 만해마을에서‘제8회 2010 대불련 총동문대회’를 개최합니다.각계 각층의 대불련 출신 동문들과 가족 5백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총동문대회에서는봉정암 순례와 우수지부 시상식, 축제한마당 등의 행사가 펼쳐집니다.총동문회는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자비의 쌀’ 성금을 전달하는 등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불교
배재수
2010.08.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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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포교의 취약분야로 평가받는 청소년층 포교의 활성화를 위한학술세미나가 마련됩니다. 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은 오는 20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 포교의 희망, 심성이 대안이다’를 주제로 제40차 포교종책연찬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종책연찬회에서는 서명석 제주대 교육학과 교수와황수경 불교인재원 이사가 발표자로 참석해 심성프로그램의 교육과 개발,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불교
배재수
2010.08.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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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교와 군법당 불사를 사칭해 성금을 모금하는 현장이 전국적으로 적발되고 불자들로부터 관련 민원이 제기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계종 군종교구에 따르면 지난 6월 중순 강원도 삼화사 입구에서 육군훈련소 불사 명목으로 군종교구와 불교방송 등을 사칭한 펼침막을 걸어놓고 불법 모연하던 현장이 적발됐습니다.지난 7월에도 불법 모연 현장에 대한 민원과 피해사례 등이 잇달아 접수됐습니다. 군종교구측은 육군훈련소 불사가 최근 탄력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불법모연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제보:
불교
배재수
2010.08.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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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의 중단을 요구하며 소신입적한 문수스님의 뜻을 기리는추모 학술세미나가 내일 오후2시조계종 총무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립니다. 학술세미나에는 박경준 동국대 교수와 이도흠 한양대 교수가 문수스님의 소신공양 의미와 4대강 사업의 문제점,사회불평등의 정책적 요인 등 스님의 유서를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입니다.또 토론에는 에코붓다 유정길 공동대표와 최연 불교문화연구원장, 계명대 임운택 교수와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대표 퇴휴스님이 각각 나설 예정입니다.
불교
배재수
2010.08.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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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의 대표적 수행법인 간화선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첫 국제학술대회가 서울 동국대에서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동국대 불교학술원이 ‘간화선, 세계를 비추다’라는 주제로개최한 국제학술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초청된 9명의 간화선 학자들과 6명의 국내 학자들을 비롯해 간화선을 직접 수행하는 스님 등 사부대중 5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오늘은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 로버트 샤프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8명의 국내외 학자들이 화두와 간화선의 다양한 고찰을 주제로 하는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발표
불교
배재수
2010.08.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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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국대를 승려 기본교육기관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조계종 교육원이 “기관 조정은 의견을 개진한 것일 뿐 확정된바 없으며, 장기적 논의와 대책 마련 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교육원장 현응스님은 어제 오후 열린 교육관련 연석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관 조정 방침이 알려진 뒤 동국대 석림동문회와 동국대 불교대학 학사운영위원회 등의 반발이 잇따른데 대한교육원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교육원은 조만간 기본교육기관 조정 대상으로 거론된 동국대와 중앙승가대, 기본선원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기로
불교
배재수
2010.08.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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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스님의 사상과 문학을 기리는 '2010 만해축전'이 강원 인제군에서 어제부터 개막된 가운데오늘은 만해대상 시상식 등 주요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후 4시 인제읍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린 제14회 만해대상 시상식에서는 만해대상 평화부문에 이동건 국제로타리클럽회장이, 문학부문에는 소설가 존 랠스톤 소울 국제펜클럽회장, 시인 정진규씨가 공동수상했습니다.또 학술부문에는 김학성 성균관대 교수와 존 던컨 미국 UCLA 동아시아학과 한국학연구소장이 공동수상했으며 실천부문에는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이사장인 성운스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
불교
배재수
2010.08.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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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장병에게 종교행사에 참여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인권침해이므로 무종교의 자유를 보장해야한다는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가 나왔습니다. 인권위에 따르면 22살 조모씨는 지난 2월 "부대에서 이등병에게 기독교와 천주교, 불교 중 하나를 무조건 택해 믿도록 강요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접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권위는 해당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고 부대원중 삼분의 일 가량이종교생활의 보장이 없고 특정종교를 강요받은 적이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인권위는 이번 조사 결과가 종교생활 보장에 관한 '군인복무규율'과 헌법을
불교
배재수
2010.08.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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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한국불교의 대표적 수행법인 간화선을국제화하기 위한 첫 국제학술대회가 서울 동국대에서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유명 학자들이한국불교의 간화선 전통을 어떻게 배우고 체험해 갈지가 국제화의 첫 관문이 될 전망입니다. 배재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1. 간화선은 고려시대부터 시작된8백여 년의 역사를 지닌 한국불교의 살아있는 전통 수행법입니다. 2. 하지만 외국에서는 엉뚱하게 일본이나 중국의 선으로 알려져 있어 일찌감치 부터 국제화의 필요성이 제기됐었습니다. 3. 동국대 불교학술원이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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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수
2010.08.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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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조선왕실의궤 반환입장 표명에 대해 평창 월정사가 환영의사를 표명하며 원 소장처인 오대산 사고로 반환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조선왕실의궤의 원 소장처인 오대산 사고를 관리 보호하는 사찰인 월정사는 최근, '조선왕실의궤의 반환에 대한 월정사의 입장'이란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월정사는 "이번 성과는 지난 4년간 불교계를 비롯한 각계에서 전개한 문화재 제자리찾기 운동의 결과물"이라며 "문화재는 제자리에 있을 때 그 본래의 가치가 빛나듯이 원 소장처인 오대산 사고로 돌아올 것을 확신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월
불교
배재수
2010.08.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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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를 맞아 불교계 단체들을 중심으로 추모법회가 열렸습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를 비롯한 불교계 10개 단체로 구성된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법회 추진위원회는 오늘 저녁7시 서울 조계사 내 대웅전에서 사부대중 2백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추모법회를 개최했습니다.조계종 총무원이 후원한 오늘 행사에는전 교육원장 청화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현응스님, 한화갑 평화민주당 대표와 김성재 전 문화관광부 장관 등 조계종 스님과 동교동계 불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추모법회는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청화스님의
불교
배재수
2010.08.1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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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스님의 사퇴로 공백이었던 서울 화계사 주지에 수암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오늘 오후 수암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습니다. 신임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은 1986년 수덕사에서 원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89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으며덕숭총림 수덕사 교무국장과 총무원 총무국장, 화계사 총무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0.08.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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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개 개신교 단체가 불교 비방 광고를 주요 일간지에게재하는 등 조직적 불교 폄훼 활동을 일삼고 있는데 대해 조계종 중앙종회 종책모임인 무차회 스님들이 종단차원의 엄중한 대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무차회 소속 일문스님과 토진스님 등 10여명의 중앙종회의원 스님들은 오늘 오후 조계종 총무원 청사 앞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낭독하고 이를 총무부장 영담스님에게 전달했습니다.이들 스님들은 성명서에서 "개신교 연합체가 조직적으로훼불행위를 진행하면서 정부의 대불교 관련 지원이 축소되거나일부 지자체의 경우 예정된 사업이 변경 내지
불교
배재수
2010.08.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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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의성 고운사 주지 후보에 단독 출마한 현 주지 호성스님이 오는 14일 산중총회 이후무난하게 주지후보로 확정될 전망입니다.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제225차 회의를 열어 오는 14일 열리는 고운사 주지후보 선출 산중총회에 입후보한 현 주지 호성스님의 자격에 이상이 없다고 확정했습니다.이에 따라 호성스님은 오는 14일 열리는 산중총회가 개회되기만 하면차기 고운사 주지후보로 확정되게 됩니다.호성스님은 현재 고운사 선원장과 재단법인 고운청소년재단 이사장, 대구불교방송 운영이사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6년부
불교
배재수
2010.08.11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