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력이나 다름없는 학생에 대한 종교강요 행위에 대해대한불교청년회가 ‘서울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주민서명운동에 들어갑니다.대불청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2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학생인권조례제정 서울운동본부'와 함께‘서울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운동본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 온 서명운동은주민발의를 위해서는 다음달 26일까지 서울시민 유권자의 약 1%에 해당하는 8만천여 명이 동참해야 하며 현재 2만여 명이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조례안은 예배 등 종교적 행사와 종교행위
불교
박성용
2011.03.24 14:37
-
각종 터무니없는 루머가 제기됐던해인사 고불암이 해인사를 창건주로 하는공찰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해인사 주지 선각스님은 오늘 오전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해 일본대지진 피해구호기금 3천만원을고불암 명의로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스님에게 전달하면서이같이 밝혔습니다.선각스님은 "고불암 운영위원 이건우씨 등이일본 지진피해를 위해 마음을 내서 3천만원이조성됐다"고 설명한 뒤, "총무원장 스님을 비롯해 종단 사부대중이 끝까지 믿어주고 지켜줘서 새로운 희망이 팽배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특히 선각스님은 "운영위원들이 개인돈 3
불교
박성용
2011.03.24 11:39
-
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조계종의 나눔 손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합천 해인사 주지 선각스님은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에게고불암 명의의 구호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해인사는 민족문화 수호결의대회를 전후로본말사 차원의 대규모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으며별도의 기금을 추가로 동행측에 전달할 예정입니다.앞서 조계종 전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비롯해양산 통도사 주지 정우스님과 속초 신흥사 주지 우송스님,불교계 국제구호단체 로터스 월드도일본을 위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아름다운동행에
불교
박성용
2011.03.24 11:28
-
최근 천태종립 금강대의 새 총장으로 취임한정병조 총장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신임인사차 예방했습니다.정병조 총장은 "대학 정원을 늘리고 응용불교학과를 신설하는 등 학제개편도 단행할 예정"이라며 "다른 종단이고 동국대 만큼 크지는 않지만 금강대의 변화에 조계종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24 10:54
-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한국인 피해자들이 일본 지진과 방사능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에 나섭니다. 한국원폭2세환우회와 합천 평화의 집은오는 28일부터 다음달(4월) 30일까지 경남 합천시내 일대에서 거리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근 일본이 겪는 재난이 문명의 이기인 핵으로 말미암아 초래된 인류 공통의 위기"라면서 "인류가 서로 돕는 의미 외에도 핵의 재앙이 얼마나 무섭고 위험한 것인지를 알리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24 10:46
-
불교
박성용
2011.03.24 10:41
-
동국대가 비전을 선포하자 제2건학을 위한 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동국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는 2020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의 진입을 목표로 한'리 스타트 프로젝트' 발표후 학내 교수등 동국가족들의 제2건학기금 기탁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동국대는 내일 법학과 최성호 교수 부친인 최윤식옹과국제통상학과 이학노 교수, 경제학과 송일호 교수로부터 각각 천만원씩 모두 3천만원의 제2건학기금을 전달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김희옥 총장은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동국 중흥을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불교
박성용
2011.03.24 10:33
-
불교
배재수
2011.03.24 10:09
-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는 외국어 능통자를 포함해 자원봉사자 500여명을 5월20일까지 모집합니다.모집분야는 일반행사와 불교체험, 통역 등이며, 불교체험 봉사자는 불자를 우선 선발한다고 조직위는 설명했습니다.만18세 이상인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 국내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대장경축전 홈페이지(http://www.tripitaka2011.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선정 결과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7월 중에 축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개별 통지합니
불교
박성용
2011.03.24 09:10
-
순금으로 만든 익산 미륵사지 석탑과 사리장엄이처음으로 공개됩니다.오는 24일 익산에서 개막하는‘2011 주얼리 엑스포’에는 익산의 대표적 문화재인 미륵사지 석탑을25분의 1크기로 축소제작한 순금 석탑이 전시됩니다.이와 함께 중요무형문화재 제35호 김철주 조각장이지난 2009년 1월 미륵사지석탑에서 발견된 사리장엄을 본떠 만든 순금 사리장엄도 함께 선보입니다.익산시는 "보석축제에 맞춰 익산의 대표 문화재인 미륵사지 석탑과 그 안에서 나온 사리장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려고 순금 제작을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03.24 08:34
-
천안함 사건 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재가 오늘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앙공원에서 불교식으로 열렸습니다.지난해 천안함 폭침 사건으로 희생된 46명의 해군장병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추모재는 명장사 주지 용암스님을 비롯해 스님과 불자 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추모재는 상단권공을 시작으로 축원문 낭독과 헌화, 반야심경 봉독, 북한만행규탄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23 17:45
-
'자성과 쇄신의 5대 결사'를 천명한 조계종이 세 번째 천80배 정진을 펼치며본격적인 결사 실천에 돌입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백일동안 백8배 정진을 진행해 온 조계종은오늘 오전, 서울 조계사 앞마당에서 천여명의 사부대중이 운집한 가운데 ‘민족문화수호 100일 정진 회향 및 자성과 쇄신결사 입재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일본 대지진 희생자를 위한 영가축원으로 시작된 법회는발원문 낭독에 이어 1080배 정진과 백일정진 회향인사,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법문과 종단적 결사 추진 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조계종은 이번
불교
배재수
2011.03.23 15:47
-
자성과 쇄신의 결사를 천명한 조계종이역사와 국민, 사회 속에 '불교가 어떻게 자리매김할 것인지'를성찰하기 위한 3번째 대토론회를 개최합니다.조계종 승가교육진흥위원회는 오는 30일 오후2시'현대사회에 구현해야 할 불교적 가치'를 주제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3번째 '한국불교중흥을 위한 대토론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중앙승가대 교수 미산스님의 발제를 시작으로 조계종 기본선원장 지환스님과 불교중앙박물관장 흥선스님, 박광서 서강대 교수와 박희택 불교아카데미 원장 등이 차례로 나와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
불교
배재수
2011.03.23 15:37
-
동국대 정각원과 숲 명상학교는 다음달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2시에 정각원과 남산 일원에서 자비명상 걷기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숲 명상학교 교장 마가스님이 진행하는 남산 자비명상 걷기 프로그램은3시간 동안 진행되며 누구든 참여가 가능합니다.문의: 070-4159-2450
불교
배재수
2011.03.23 15:21
-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는 모레부터 오는 26일까지 서울 관문사에서 을 주제로 제5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김상현 동국대 교수와이시이 코우세이 일본 고마자와대 교수 등국내외 학자들이 주제발표에 나서의 사상사적 의미를 짚어볼 예정입니다.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화엄사상의 특징이 무엇인지 보다 명확히 하는 계기가 마련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03.23 11:49
-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는오는 9월23일부터 11월6일까지 경남 합천 해인사 일대에서 열리는 축전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합니다. 자원봉사자는 통역을 담당할 외국어 능통자를 포함해 행사 일반과 주차, 촬영 등을 도와줄 5백여명입니다. 만18세 이상 국민과 해외동포, 국내 거주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오는 5월20일까지 홈페이지(http://www.tripitaka2011.com)를 통해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됩니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자원봉사자 참여가 확정되면 8월 중 발대식과 소정의 교육을 거쳐 현
불교
배재수
2011.03.23 11:22
-
'자성과 쇄신의 5대 결사'를 천명한 조계종이 세 번째 천80배 정진을 펼치며본격적인 결사 실천에 돌입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백일동안 백8배 정진을 진행해 온 조계종은오늘 오전9시반부터 서울 조계사 앞마당에서 천여명의 사부대중이 운집한 가운데 ‘민족문화수호 100일 정진 회향 및 자성과 쇄신결사 입재법회’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일본 대지진 희생자를 위한 영가축원을 시작된 법회는발원문 낭독에 이어 현재는 민족문화수호위원장 영담스님의죽비소리에 맞춰 1080배 정진이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1080배 정진이 마무리되면 오후1시
불교
배재수
2011.03.23 10:48
-
조계종이 동국대학교에 재학 중인 스님들의 기숙사 지원금으로 2억원을 기탁했습니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오늘 오전,동국대 이사장 정련스님을 만나 "줄어드는 출가자문제는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이 같은 교육불사기금 2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자승스님은 이어 "출가자 감소 문제는 절실한 문제여서형식이나 덕담에 그쳐서는 안된다"며 "출가하려고학교를 입학하는 이들을 위한 가산점 제도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길 바란다"고 조언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1.03.23 09:18
-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56억원 규모의 재단사무국 예산과천4백억원 규모의백41개 산하시설 전체 예산을 확정했습니다.사회복지재단은 오늘 서울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2011년도 1차 이사회를 열고이 같은 내용의 새해 예산안을 승인했습니다.이와 함께 사회복지재단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2010년도 결산 심의를 진행하고성웅 스님 등 임기가 종료된 이사들에 대해연임을 결정했습니다.
불교
최재원
2011.03.22 16:41
-
일본 대지진으로 일본내 문화재 3백여건이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문화재청 점검 결과 이번 대지진과 쓰나미로 국보 4건을 포함해 300건의 피해가 확인됐습니다.그러나 조사의 손이 미치지않거나 확인되지 않은 문화재도 많아 피해 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파손된 문화재는 국보 4건을 비롯해 중요문화재 102건과 명승 4건, 사적 44건 등입니다.
불교
박성용
2011.03.22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