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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상치유학회는 다음달(11월) 1일 오후 6시고려대 서울캠퍼스 운초교육관에서 세계적 베스트셀러 의 저자 마티유 리카르 스님 초청 특별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세미나는 '행복한 명상-티베트 로종 자비명상의 과학'을 주제로 열리며 사랑과 자비의 마음이 긍정적이고 행복한 뇌를 만들 수 있다는 과학적 설명을 듣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한국명상치유학회는 명상을 통한 학술적 연구와 사회적 공헌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1월에 창립된 단체로, 심신건강에 관심있는 관련 전문가들이 매년 두 차례의 학회와 집중수련, 정례모임을 열고 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2.10.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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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불교의 큰 스승이자 정신적 지도자인 성철스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백일법문 강좌가 막을 내렸습니다.성철 스님의 백일법문 강좌 10번째이자 마지막 강의는 어젯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불교문화공연장에서 조계종 원로위원 고우 스님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열렸습니다.백일법문이란 성철 스님이 지난 1967년 해인사 초대 방장에 취임한 뒤 첫 동안거 기간을 맞아 100일 동안 매일 설법한 법문으로 백련문화재단과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원은 지난 6월부터 고우 스님을 초청해 백일법문 강좌를 진행해왔습니다.이 시대의 대표적
불교
전경윤
2012.10.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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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 포교의 중심 사찰인조계종 국제선센터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비롯해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선센터는 먼저 내일 오전 10시 센터 내 큰법당에서'기도성취 염원을 위한 합동 천도재'를 봉행하며,다음달(11월) 2일 저녁 7시에는 3천배 철야 용맹정진을 실시합니다.선센터는 이어 수능 시험 이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다음달 14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합격발원 108일 기도'를 봉행합니다.문의: 02-2650-2200.
불교
배재수
2012.10.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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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일선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전문 학위과정이 동국대에 처음으로 개설됐습니다.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은 다음 달(11월) 2일까지 '사찰음식교육 전공'에서 공부할 대학원생을 모집합니다.사찰음식교육 전공은 사찰음식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하고 이를 계승 발전, 보급할 수 있는 사찰음식 조리교육 전문가들을 육성하기 위해 개설됐습니다. 문의: 02-2260-3110/11(교육대학원 학사운영실).
불교
배재수
2012.10.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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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다음달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보급하기로 하는 등 SNS를 통한 포교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조계종 포교원은 오늘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린이와 청소년 심성교육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어린이.청소년 마음거울 108'과 동화책 형식의 어린이용 애플리케이션 '육바라밀','성불도 놀이'등 4종을 다음달 선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어린이와 청소년 마음거울 108' 애플리케이션은 자신의 가치관을 바로 세우고 주변과 소통하는 방법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생활과 삶의 지침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불교
전경윤
2012.10.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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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불교의례와 의식들에 대한 한글화 사업을 펼치는 조계종이 대표적 불교경전인 의의례화 시도에 나섰습니다. 조계종 총무원과 의례위원회는 오늘 오후,서울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한글 의례문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개최했습니다. 공청회에서는 의례위원회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4차례에 걸친 심의를 통해 완성한 한글 천수경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공청회 발표자들은 표준 한글 천수경 제정의 필요성을 제기하며첫 사용의 혼란과 피로감을 줄이기 위한방법의 모색을 주문했습니다. 조계종은 오늘 공청회 결과와 내년 초까지
불교
배재수
2012.10.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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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조계종이 기존의 한문 중심이던각종 불교의례와 의식들을 지난해부터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요,이번에는 대표적인 불교경전인 의 한글 의례화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배재수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왠만한 불교 행사 때면 자주 염송돼 다음으로 불자들이 가장 많이 외우는 경전인 . 하지만 어려운 한문으로 되어 있어 그 뜻을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조계종이 지난해와 올해 잇달아 한글 반야심경과 칠정례의 보급을 입법화 한데 이어이번에는 천수경의 한글화 시도에 나섰습니다. 조계종 총무원과 의례위원회는 오늘 오후,서울
불교
배재수
2012.10.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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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정책을 연구하는 민간단체인 평화재단이 모레 서울 안국동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창립 8주년 기념식과 미래의 통일시대에 대비한 국가혁신방향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합니다.먼저 기념식에서는 김종인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캠프의 윤여준 국민통합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안철수 후보의 외교안보정책 브레인 최상용 고려대 명예교수가 각각 기조연설을 통해 국가혁신방향에 대해 밝힐 예정입니다.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와 손혁재 경기시민사회포럼 공동대표,조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불교
전경윤
2012.10.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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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의 대표적인 밀교종단인 대한불교진각종이 새 청사인 진각문화전승원을 건립해 내일 낙성식을 갖습니다.진각종은 창종 60돌을 앞두고 내일 오후 2시 서울 하월곡동 총인원에서 종무행정의 중심이 될 진각문화전승관 헌공불사,낙성식을 봉행한다고 밝혔습니다.내일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스님 등 주요 종단 지도자들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여야 정치인 등 불교계와 정관계 인사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진각문화전승관은 종단 수행의 근본인 육자진언 옴마니반메훔을 상징하는 탑 형식의 현대적 건축물로 지하 2
불교
전경윤
2012.10.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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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문제와 노사관계 등 노동계 현안에 대한 불교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립니다.조계종의 노동문제 전담기구인 노동위원회는 내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노동문제의 불교적 해법 창출을 위한노동위의 역할과 위상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내일 공청회에서는 유승무 중앙승가대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주경 스님을 비롯한 각 종교별 성직자들의 노동운동사와 사례 발표가 이어지고 이수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노동위원회에 바란다는 제목으로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불교
전경윤
2012.10.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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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생전 당시의 언어인빠알리어로 된 경전 4권이모두 한글로 번역됐습니다. 초기불전연구원은 다음달(11월) 18일 오후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4부 니까야 완역 봉헌법회'를 봉행합니다.봉헌법회는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과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장 도법스님이 참석한 가운데봉헌의식과 다과회로 열리며,법회에 앞서 불전연구원 지도법사 각묵스님이'초기불교는 한국불교에 무엇을 기여할 것인가'라는주제로 강의도 펼칩니다. 초기불전연구원은 지난 2002년 빠알리 삼장의 한글완역을 발원하며 설립됐으며,이번으로 빠알리어 경.
불교
배재수
2012.10.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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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비롯한 4대 종교 지도자와 신도들이 함께 모여 주요 종교 성지와 유적지들을 탐방하는 세계순례대회가 열립니다.한국순례문화연구원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불교와 천주교,원불교,기독교 등 4대 종교와 함께하는 세계순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참가자들은 다음달 1일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개막식을 가진 뒤 9백 10일동안 완주 송광사와 금산사,익산 미륵사지,나바위 성당 등 4대 종교 유적지를 둘러보게 됩니다.순례기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종교화합 한마당과 순례 음악회, 세계순례포럼,전통차와 전통음식 시연,사물놀이 공연
불교
전경윤
2012.10.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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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넘게 수행과 포교활동에만 전념해왔던올해 조계종 포교대상의 주인공인경기도 화성 신흥사 주지 성일스님이불교입문서 를 출간했습니다. 책은 팔만대장경에 담긴 부처님의 대표적인 교화사례 15개와 의 10가지 부모님 은혜에 얽인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쓰고 있습니다. 성일스님은 책의 머리말에서 "경전에서 만나는 2600년 전 부처님 당시 사람들의 삶 역시 오늘날 현대인들이겪고 있는 삶의 모습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며"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밝고 희망찬 삶을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32
불교
배재수
2012.10.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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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천년고찰 전남 장성 백양사에서 단풍 축제가 열립니다.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장성 백양단풍 축제는 다음달 2일부터 이틀간 국립공원 백암산과 백양사 일대에서 가을단풍과 음악의 향연을 주제로 펼쳐집니다.이번 축제에서는 가을단풍 음악회와 단풍 숲 거리공연, 지역문화 예술공연,7080 콘서트,퓨전국악 등 공연 프로그램과 단풍압화 체험, 단풍사진 경연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들도 마련됩니다.백양사는 다른 지역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이 고운 애기단풍이 유명할뿐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선명하고 빛깔이 고운
불교
전경윤
2012.10.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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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서 하루밤을 묵으며전통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템플스테이'의 탄생 10주년을 맞아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모레부터 다음달(11월) 1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템플스테이의 10년과 미래를 젊은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다채롭게 표현한 '스마일' 즉 '스스로 마음을 일깨우다' 전을 개최합니다. 스마일전에서는 8명의 젊은 현대미술가들이 두달여 동안 워크숍과 템플스테이 체험, 토론 등을 통해 예술로 승화시킨 평면회화와 영상, 사진, 설치 등의 작품들이선을 보일 예정입니다.스마일전에 이어 한
불교
배재수
2012.10.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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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교계 소식을 미리 살펴보는 ‘교계뉴스 브리핑’시간입니다. 보도국 배재수 기자, 나와 있습니다. 배재수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지난주 토요일이 국가권력에 의해 자행된 불교계 최대의 치욕사건인 10.27법난이 발생한지32주년이 되는 날이었는데요, 여전히 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피해보상,명확한 진실규명은 어려운 상황이라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10.27법난은 1980년 정권을 잡은 신군부가 3만여명의 군경 합동병력을 동원해 전국 5700여 개 사찰을 일제히 수색하고, 1700여 명에 달하는 스님들을 강제로 연행해 고문과 가혹
불교
배재수
2012.10.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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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구불교총연합회장배 선재동자 풋살대회가오늘 달서구청소년수련관 풋살경기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오늘 대회에는13개 유소년팀이 참가해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으며달서구 청소년수련관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회 개막식에는달서구청소년수련관장 정효스님과청도 사암연합회장 정광스님,동화사 호법국장 연암스님, 사회국장 지행스님,대불총 사무처장 정필스님, 임휴사 주지 현장스님 등이 참석해참가 어린이들을 격려했습니다. 대불총은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를 통해불교를 알리기 위해지난해부터 선재동자 풋살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불교
박명한
2012.10.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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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와 도선사,진관사 등 수도권 사찰 중심의 신도회 연합조직인 조계종 직할교구신도회는 오늘 오후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지승동 2대 회장 취임식과 초대 이현수 회장 이임식을 봉행했습니다.오늘 행사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스과 조계사 주지 도문스님,조계종 포교부장 송묵 스님,민병철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 이사장,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불교본부 정병국 총괄단장 등 사부대중 3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지승동 2대 직할교구 신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할교구신도회가 종단차원의 신도조직화 활동에 선봉에 서고 전국 교구신도회의 모범을 보여 수도권을 대표
불교
전경윤
2012.10.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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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가 주최하는‘제5회 천년솔향 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오늘 고운사 경내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경북도내 초.중.고교생 300여 명이 참가해단풍이 물든 산사의 정취를 즐기면서그리기와 글짓기 부문으로 나눠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습니다. 이 자리에서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은 인사말을 통해“자연이 서로 공생하듯이학생 여러분들도 서로 배려하고 어울려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고운사는 지난 2011년까지사찰 인근지역 학생들로백일장 및 사생대회 참가자격을 제한해
불교
박명한
2012.10.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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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의 입법기구인 중앙종회 의장에 종회의원 향적스님이 유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사실은 오늘 오전 출범한 불교계 설립 국제지원 문화교류 단체인 사단법인 '하얀코끼리'의 출범식에서이 단체 이사장 영담스님이 내빈소개을 소개하며확인됐습니다.영담스님은 축사를 하는 과정에서 내빈으로 향적스님을 "차기 종회의장이 되실 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는 현 중앙종회의장 보선스님과종회 사무처장 경우스님을 비롯한 20여명의 종회의원들이 참석해 이같은 발언을 뒷받침했습니다.
불교
배재수
2012.10.26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