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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시내 500여 개 주유소와 충전소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추가로 설치됩니다.서울시는 오늘 서소문청사 1동 회의실에서 대한석유협회 등 5개 민간기관과 전기차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 자리엔 대한엘피지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엘피지산업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이 함께 했습니다.구체적으로 「종합에너지스테이션(TES) 전환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종합에너지스테이션, TES는 전기 생산과 친환경 차량 충전이 가능한 자가발전과 충전시스템을 갖춘 미래형 주유소입니다.앞서 지난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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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현금 2천5백만 원을 살포하려 한 혐의를 받아온 강만수 경북도의원이 벌금형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대법원 2부는 오늘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 의원에 대해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국회의원이나 지방의회의원 등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을 선고받으면, 당선인 자격을 잃게 됨에 따라 강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습니다. 강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2022년 5월, 금품 살포 목적으로 2500만 원
사회
권금주 기자
2024.04.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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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불법 체류 외국인에 대한 합동단속에 나섭니다. 법무부는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77일간 경찰청과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2024년 제1차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대상은 마약 등 범죄 연루자와 유흥업소 종사자, 건설업종 불법 취업자와 불법 입국.취업.허위 난민 알선 행위 등입니다. 법무부는 정당한 이유 없이 거부하면 영장을 발급받아 단속하고, 공무원을 다치게 하는 등의 업무 방해 행위는 공무집행 방해죄로 형사 고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사회
배재수 기자
2024.04.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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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의 상징 조형물인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이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씻어내는 세척작업이 진행됩니다.서울시는 다음주 화요일인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17일(수) 오후 6시까지 이틀에 걸쳐 세척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오는 16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세종대왕 동상, 다음날인 17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척합니다.이번 세척작업은 최근 심해지고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묵은 때가 동상을 두껍게 덮고 있어, 물청소에 이어 이물질 제거 작업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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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오늘 오전 9시 올해 들어 세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3.5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경제 전문가들과 시장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지난해 2월부터 4월과 5월, 7월, 그리고 8월과 10월, 11월, 그리고 올해 1월 2월에 이어 다시 동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10회 연속 동결 예상의 중요한 근거는 무엇보다 불안한 물가 상황입니다.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월(3.1%)과 3월(3.1%)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했습니다.반년
사회
BBSNEWS
2024.04.1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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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교사했다는 이유로 의사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간부들이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오늘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습니다.재판부는 "김 위원장은 의사면허자격이 정지된 기간 의료행위를 할 수 없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면서도 "그러나 면허정지 처분의 집행이 정지될 경우 복지부의 집단행동 중단 명령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의 실효성과 그에 대한 일반의 신뢰 등이 저
사회
BBS NEWS
2024.04.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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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사범 총 1천681명을 단속해 46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선거사범 중 167명은 불송치로 종결했고 1천468명에 대해선 수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구체적으로 금품수수 등 5대 선거범죄(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의 비중은 58.8%로 지난 제21대 총선에 비해 17.3% 증가했습니다.범죄 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가 669명(39.8%)으로 가장 많았고, '현수막·벽보 훼손'과 '금품수수'가 각각 227명(13.5%)과 172명(10.2%)으로 뒤를 이었습니다.특히
사회
BBS NEWS
2024.04.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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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방의 대기가 건조해,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청됩니다.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 크게 나타나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강원 영서지방은 오늘 저녁(18~21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고, 전북 남부와 전남권, 제주도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토요일인 모레(4/13)는 제주도 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4월의 둘째 일요일인 14일은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 초여름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다음주 월요일인 15일과 화요일인 16일 오전에 전국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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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유급' 사태를 피하기 위해 전국 의과대학들이 잇따라 개강한 가운데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휴학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교육부는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5개 의대에서 24명이 ‘유효 휴학’을 신청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이로써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만 401건으로 늘어, 전국 의대생의 55.3%가 휴학계를 제출했습니다.‘유효 휴학’ 신청은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를 말합니다.교육부는 현재 전국 40개 의대 중 16개교가 수업을 시작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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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자원봉사 신청과 공공체육시설 예약 등 국민 이용 빈도가 높은 공공서비스 38종을 민간 기업에 개방하는 '2024년도 디지털서비스 개방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디지털서비스 개방은 공공 웹(앱)으로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해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간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2024년 개방 서비스 연계에 참여할 민간기업 공모는 내일(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됩니다. 개방 후보기관으로 선정된 민간기업은 서비스 소관기관과 연계 요건 등을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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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상고심이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게 실형을 선고한 대법관에게 배당됐습니다.대법원은 오늘, 조 대표의 뇌물수수·직권남용 등 혐의 관련 항소 사건을 노정희, 이흥구, 오석준 등 4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3부에 배당하고, 주심을 엄상필 대법관으로 정했습니다. 엄 대법관은 지난 2021년 8월 서울고법 형사 1-2부 재판장으로 조 대표 배우자 정 전 교수의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정 전 교수의 쟁점이었던 동양대 PC 증거능력을 인정
사회
권금주 기자
2024.04.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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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기 대학 성희롱·성폭력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권역별 연수를 실시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그동안 온라인 강의 중심이었던 직무연수가 올해부터 '성장훈련' 방식으로 개편 됩니다.성장훈련은 지역별 대학의 고참 경력자(슈퍼바이저)를 중심으로 대학 담당자들이 사안 처리 경험을 공유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방식 입니다.성장훈련은 전국 420여개 대학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3 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실시 됩니다.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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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양성 기관인 교육대학교 입학 정원이 2025학년도부터 감축됩니다.교육부는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제주대 교육대학 등 12개 초등교원 양성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12% 감축하는 내용의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오늘(11일) 발표했습니다.현재 초등교원 양성기관 입학정원은 전국 13개 대학에서 3천 847명입니다. 다만, 사립대인 이화여대 초등교육과(정원 39명)를 제외하고 나머지 대학에만 이번 감축안이 적용 됩니다.이에 따라 초등교원 양성기관 정원은 3천390명으로 457명 줄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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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매월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를 선정해 소개하기로 했습니다.'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는 새로 도입되거나 이용 편의성이 개선된 각 기관의 공공서비스들 중 국민들이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정보 콘텐츠 입니다.행안부가 4월에 추천한 공공서비스는 '민간앱을 통한 공공서비스 예약'과 '모바일 신분증'입니다.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열차와 휴양시설 예매 시 편의성, 각종 할인 혜택 적용 시 신분 확인의 유용성 측면에서 이달의 공공서비스로 선정됐습니
사회
이호상 기자
2024.04.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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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11) 제22대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에 참패를 안겨준 민의를 받들어 국정 쇄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 그리고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용산 고위 참모진도 오늘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이 다음 달 10일 취임 2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고수해온 국정 운영 기조에 상당한 변화를 줄 것인지 주목됩니다.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이관섭 비서실장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
사회
BBSNEWS
2024.04.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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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변화된 각 가족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관련 사업 강화 방안을 논의 자리를 마련합니다. 여성가족부는 내일 오전 11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전국 주요가족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가족보듬사업’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부터 가족상담과 취약가족 사례관리, 1인가구 생애주기별 상담.교육.자조모임 등 기존 7개 가족서비스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는 ‘온가족보듬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들어 개선 방안을 논의합니다
사회
배재수 기자
2024.04.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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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둘째 주말이자 토요일인 모레와 일요일인 글피 이틀간 서울 낮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기상청은 일요일인 오는 14일까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맑은 가운데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열이 축적되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오는 14일엔 일본 쪽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의 남풍까지 지속해서 유입되겠습니다.일요일인 14일 서울을 비롯한 내륙은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8~10도 높겠습니다.전국적으로 금요일인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사회
BBSNEWS
2024.04.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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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민선 8기 시정 핵심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알릴 동행메이트 2기를 모집합니다.동행메이트는 정책과 행사 등 관련 정보를 사회관계망(SNS)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기 쉽고 빠르게 전달해주는 온라인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됩니다.동행메이트 2기는 서울시 약자동행 정책에 관심이 많고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SNS) 활동이 활발한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동행메이트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의 경우 우대요건에 해당했던 (블로그)월평균 방문자 1천명 이상 등을 추가했습니다.또, (인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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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 북단 부근에서 원효대교 북단까지 총길이 7.4km에 이르는 망원 한강공원의 명칭이 마포 한강공원으로 변경될 것으로 보입니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망원 한강공원의 명칭을 마포 한강공원을 변경하는데 대한 설문 조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현재 서울에는 망원한강공원 외에 광나루와 잠실, 뚝섬, 잠원, 이촌. 반포, 여의도, 난지, 강서, 양화 한강공원 등 총 11개 한강공원이 있습니다.이 가운데 망원한강공원은 총길이 7.4㎞로 마포구 상암동 홍제천교에서 상암과 망원, 합정, 서강, 신수, 용강
사회
박관우 기자
2024.04.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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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경찰 출신 국회의원이 10명 당선되면서, 지난 21대 총선 9명 당선에 이어 처음으로 두자리수 당선자를 냈습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 경찰 출신 총선 후보자 가운데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경남 창원시의창구·국민의힘)와 서천호 전 경찰대학장(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국민의힘),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경기 용인시갑·더불어민주당)이 당선됐습니다.또,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민주당)과 김석기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경북 경주시·국민의힘), 윤재옥 전 경기지방경찰청장(대구 달서구을·국민의힘) 등이
사회
BBSNEWS
2024.04.11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