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봄이 되어 따스함에 몸이 나른해지는 피로감과 춘곤증에는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봄 제철 주꾸미가 제격이라고 추천했습니다. 수협은 매콤한 양념과 함께 뜨거운 불판에 볶아낸 주꾸미 볶음은 봄을 맞아 나른해진 온몸의 피로를 싹 가시게 해준다고 밝혔습니다.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수산물인 주꾸미는 ‘쭈꾸미’라고도 불리기도 하지만 실제 표준어는 주꾸미가 맞는 말이라고 수협은 설명했습니다.조선 후기의 정약전이 지은 '자산어보'에는 웅크다는 뜻의 ‘준(蹲) ’자를 사용해 준어(蹲魚)라 불렀으며 속명으로는 대나무가 한창 자라나는 봄철이
< 앵커 >서울시내 이른바 빅5 대형병원 소속 교수들이 일주일에 하루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하는 등 의정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정부는 의료계와 소통을 강조하면서도 '의대 신입생 모집 절차를 질서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보도에 권예진 기잡니다. < 리포터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대 교수들의 사직과 휴진이 현실화되면서 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이른바 빅 5로 불리는 서울시내 대형병원 소속 교수들이 모두 일주일 하루 외료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당장 다음주 화요일인 4월30일에는 서울
□ 국장급 승진○해양환경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오행록(해양환경정책과장)□ 과장급 전보○해양환경정책과장 부이사관 유은원(항로표지과장)오행록 해양환경정책관은 서울대를 나와 행정고시 44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 해양환경정책과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무 수급 안정을 위해 제주 대정농협 등 2개 농협과 함께 김치 업체 공급용 겨울 무 2천 500톤을 비축하고 6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aT는 지난 겨울 한파와 잦은 비로 겨울 무의 품위 저하가 나타나고 봄 무 파종도 늦어짐에 따라 겨울 무에서 봄 무로 작기가 전환되는 이달부터 6월까지 무 수급 불안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비축 물량 확보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이에 겨울 무 주산지인 제주지역 산지 농협을 통해 식자재 업체와 김치 업체 공급을 위한 겨울 무를 비축 저장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사 1허그결연‘ 사업 대상 기관인 동산원에 기부금 천 만 원을 전달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1사 1허그결연은 HUG가 작년부터 새롭게 추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어 상시 임직원 봉사활동 실시를 비롯해 물품 정기후원과 시설 개보수 등을 제공하는 활동입니다. 지난해 HUG는 사업 첫 주자로 지역 아동복지시설 동산원을 선정했으며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유대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협약을 연장하여 올해도 동일 기관을 사업 대상으로 지정하게
국민연금을 월 100만원 이상을 수령하는 사람이 7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 통계'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월 100만원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는 68만7천183명입니다.급여 종류별로는 노령연금, 수급 연령에 도달해서 받는 일반적인 형태의 국민연금을 타는 사람이 68만64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월 200만원 넘게 받는 사람도 1만7천810명에 이르렀습니다.국민연금 최고액 수급자는 한 달에 266만4천660원을 받고 있습니다.국민연금은 가입자가 최소 10년 이상 보험료를 내야만 수급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