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과 PC방 등 유흥, 여가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각종 시설 이용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는 "이태원 소재 일반음식점 젝스바 종업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해당 종업원이 용산구민 12명과 타지역 주민 16명 등 28명을 접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래마을의 칵테일바 '리퀴드 소울'에서는 지금까지 3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고, 동작구에서는 이수역 근처 동작대로 인근 '포유 PC방' 방문자 중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앞서 동대문구에서는 개신교 교회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PC방을 이용하면서, 관련된 확진자가 20명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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