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간호사 2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봉사 지원에 나선다.

조선대병원은 혈관촬영실 정정기 간호사<사진 왼쪽>와 외래검사실 김성연 간호사<사진 우측>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의료인력 지원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대한간호협회를 통해 의료봉사를 신청했으며, 9일부터 2주간 계명대학고 대구동산병원에 배치돼 확진환자 치료 등의 지원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예방 차원에서 2주간 자가격리 후 조선대병원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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