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일선 사찰에서의 포교 활동에 어려움이 적지 않은 가운데 조계종 포교원이 전국의 사찰과 불자들을 위해 찬불가 율동 영상을 제작해 배포합니다.
찬불가 율동 영상은 ‘부처님이 될테야’와 ‘보물찾기’ 등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고 음원 제공은 찬불가 포교단체 ‘좋은 벗 풍경소리’가, 율동 지도는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가 맡았습니다.
또 서울 진관사 어린이법회 소속인 13살 이도겸 법우와 11살 서수진, 최윤서 법우가 참여했고 지난해 제작된 영상보다 더 재미있고 쉬운 동작들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종단 홈페이지 포교자료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대한불교조계종포교원 유튜브 공식채널’과 ‘키즈붓다’를 통해 시청이 가능합니다.
박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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