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활동 사진. 사진제공=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평창 활동 사진. 사진제공=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올해 대학 수능 시험을 치른 고3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전국 5개 국립청소년시설에서 상급학교 진학과 사회진출을 고민하는 고3 청소년 190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법과 진로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은 미래 계획을 세우고 자립역량을 개발하는 ‘열아홉-스물사이’를 비롯해 진로 토크쇼 ‘청! SHOW!’와 천문과학 농생명과학 특별 진로 체험 등 모두 10개가 운영됩니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학업환경 변화로 수능준비가 더욱 힘들었던 고3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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