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 제공]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본사 백양사(주지 무공스님)가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13일 광주보훈병원 불교실을 방문해 광주보훈병원 입원 환우 및 직원 등 1천여명에게 떡과 기저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백양사 포교국장 선문스님은 "작고 소박한 물품이지만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희망과 치유의 부처님의 자비심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주보훈병원 불교실 지도법사 혜오스님은 "보훈병원 의료진과 환자, 가족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모두가 평안하길 기원한다"며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백양사는 해마다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며  자비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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