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가 시즌 12호 골을 터트리며 소속팀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 UEFA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토트넘은 오늘 오스트리아 린처 경기장에서 열린 LASK 린츠와의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3승 1무 1패로 승점 10이 된 토트넘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 32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 선수는 양 팀이 1대 1로 맞선 후반 11분 역전골을 뽑아냈습니다.

지난달 22일 맨시티전 득점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손흥민 선수의 득점포로,  정규리그 9골과 유로파리그 3골에 이은 올 시즌 12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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