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늘
미국 백악관이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다음달 5일과 6일 방한 일정을
일방적으로 공개한 것과 관련해
"미측에서 유감을 표명해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조금 매끄럽지 않지 않느냐'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텐데
자신도 절대 잘됐다고 생각은 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데니스 와일더 미 백악관 보좌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부시 대통령이 다음달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가는 길에
다음달 5일과 6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며
방문 일정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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