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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은 재산세 과표 적용률을 지난 해 수준으로 동결해 재산세를 낮추기로 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정치권은 원구성 협상으로 시끄럽습니다.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올 재산세 인하 방침이 확정됐죠?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늘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당초 공시지가의 55% 수준으로 올릴 예정이던 올해 주택분 재산세 과표 적용률을 지난해 수준인 50%로 동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당.정은 또 공시가격 6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의 경우재산세 인상분이 전년도 재산세의 50%를 넘지 못하도록 한 세부담 상한을 25%로 낮춰 재산세의 급격한 인상을
정치
이용환
2008.07.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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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정부가 7천억원을 투입해 신용불량자 72만 명의 연체이자를 탕감해주는 등신용회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어이같은 내용을 확정했는데요.자세한 내용, 이하정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질문1> 금융채무 불이행자, 즉 신용불량자들에게상당한 희소식인데요. 구체적인 내용 좀 짚어보죠?답1>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오늘 마련한 대책은기존에 채무 재조정 대상에서 제외됐던대부업체 이용자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정부는 1단계로 오는 9월부터,제도권 금융회사와 대부업체에 천만원 이하를 연체하고 있는 46만
경제
이하정
2008.07.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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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노무현 전 대통령간 갈등을 빚은국가 기록물 유출 논란이 결국 검찰의 손에 넘겨졌습니다.국가기록원은 노 전 대통령의 비서진 10명을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김호준 기자가 보도합니다.국가기록원은 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관 등10명에 대해 대통령 기록물 무단 유출혐의로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국가기록원은 고발장에서 봉하마을 측이 e-지원시스템 하드디스크 등을임의로 시스템에서 분리해 반납함으로써원상 반환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또 e-지원 시스템과 하드디스크를 일체로 반환하지 않은 것은 대통령 기록물 사용 내
사회
김호준
2008.07.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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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 민선4기 투자유치액이 마침내 16조원을 돌파했습니다.충청북도는 이달들어 ㈜모닝에스티에스, ㈜디에이치피코리아, ㈜부흥중공업로부터 1349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오늘(25일) 투자협약식을 갖습니다.이로써 민선4기 이후 충북도의 투자유치 총액은 99개 기업 16조70억원으로 늘었습니다.충청북도는 협약식 행사가 끝난 뒤 도청 앞마당에서 민선4기 이후 투자유치 16조원 돌파를 기념하는 자축연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전국
전영신
2008.07.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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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오늘 경찰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두한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이 금강산 피격 사고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정부는, 내일 오후 금강산 피격 사건에 대한 합동조사단의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통일부 연결합니다. 양창욱 기자! (예, 통일부에 나와 있습니다)[질문1] 윤만준 사장이 오늘 서울지방경찰청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두했는데 언제 대국민 사과를 한 겁니까?[답변1] 네, 바로 출두하기에 직전국민 여러분께 올리는 글을 통해 사과한 것입니다.윤만준 사장은 사과문에서 금강산 관광이 시작된 이래 가장 비극적인 사태
정치
양창욱
2008.07.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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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주민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함에 따라 악취단속 특별기동반을 편성해 상시 운영키로 했습니다. 군은 기동반을 통해 악취 배출원을 추적 조사하고 인근 축사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전국
전영신
2008.07.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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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대책을 위한 충북네트워크는 성명을 내고대학생을 신용불량자로 만드는 정부 보증 학자금 대출 제도를 개선하라고 촉구했습니다.이 단체는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 금리가 지난해 1학기부터 꾸준히 올라 올해 1학기의 경우 시중 금리보다 높은 7.65%에 달했다며 이 때문에 저소득층 학생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도 전에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
전영신
2008.07.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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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부가 발표한 2단계 대학 자율화 내용의 핵심 내용은 대학의 학교운영에 자율권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2. 우선 총장이 주요 보직교수들을 인사위원회 동의없이 임명할 수 있게 되고 대학은 재산을 보다 쉽게 처분할수 있게 됩니다. 3. 교원인사와 관련해서는 교원의 최소 근무연수 지침이 폐지됩니다. 4. 지금까지는 전임강사가 조교수로 승진할 때 최소 2년, 부교수에서 교수로 승진할 때는 최소 5년의근무연수가 필요했습니다. 5. 이에 따라 능력있는 교원의 승진기간이대폭 짧아질 수 있게 됐습니다. 6. 교원의 사기저하를 유발한다는 지적을
사회
조문배
2008.07.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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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서 외국인 범죄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강력 범죄 발생도 잇따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05년 도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범죄는 140여건이었으나 2006년에는 200여건, 지난해 300여건으로 매년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특히 지난해 8월 진천군 광혜원면의 한 기업체 기숙사에서 카자흐스탄 출신 근로자가 동료를 흉기로 살해하는 등 외국인이 저지른 살인사건이 지난해에만 3건이 발생했습니다.또 강도 사건이 2건, 강간 사건도 1건이 발생해 외국인범죄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
전국
전영신
2008.07.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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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사는 이주 여성들은 국적 취득과 한국어 익히기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여성전화연합이 개최한 토론회에서 김나현 어울림 이주여성다문화가족센터 상담원은 이주 여성 10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설문 결과를 보면 이주 여성의 44.7%는 가장 시급한 과제로 체류자격과 국적을 꼽았고 이어 한국어 익히기와, 자녀교육 등을 들었습니다. 또 정부가 국적 취득의 조건으로 사회통합 교육을 연동하려는 정책에 대해 필요하며 찬성한다는 답변은 13.8%에 그친 반면 교육에 찬
사회
사영은
2008.07.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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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부시장 인선과 음식 폐기물 감사를 둘러싸고 첨예한 갈등을 빚었던 정우택 충북지사와 남상우 청주시장이 다음달 초 만나 앙금을 풀 것으로 보입니다.정 지사는 어제(24일) 도청 기자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8월 초 휴가를 끝낸 뒤 남 시장을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남 시장도 최근 시청 간부회의 자리에서 정 지사와 더 이상 갈등하는 일은 없을 것이고 조만간 만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정 지사와 남시장은 이에따라 다음달 초 지역 원로들이 두사람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만남을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전영신
2008.07.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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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어제 밤부터 오늘까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시내 도로와 상가가 침수되는 등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사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사회
사영은
2008.07.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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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어제 밤부터 오늘까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시내 도로와 상가가 침수되는 등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사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서울, 경기와 영서 지방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최고 50㎜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앞으로 200㎜ 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 오후 3시 30분잠수교 주위 한강의 수위가 6m를 넘어섬에 따라 자동차의 통행을 전면 통제했습니다.한강홍수통제소는 "현재 팔당댐에서 초당 9천925t
사회
사영은
2008.07.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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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의 실업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건 주지의 사실인데요. 청년층 인구가 감소하는 것보다 취업자가 더 빠른 속도로 줄고 있다는어두운 통계청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박 경 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5월을 기준으로 15살에서 29살까지의 청년층 인구는 9백82만명으로1년전에 비해 4만 2천명 감소했습니다. 반면 취업자는 4백15만 4천명으로6만 8천명이나 줄어들었습니다. 인구 감소폭에 비해 취업자 감소폭이 더 컸던 것입니다. 청년층의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실제 청년층의 고용률은 42.3%로 1년전에 비해 0.5% 포
경제
박경수
2008.07.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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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학운영권을 대학에 대폭 넘기는 내용의 2단계 자율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규제완화의 폭이 너무 커 대학이 자칫 기업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문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사회
조문배
2008.07.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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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조문배
2008.07.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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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대 출신인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정부 핵심 요직에 서울대 법대 후배들을 잇따라 기용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기획재정부는 현재 공석인 차관보에 서울대 법대 출신인 노대래 기획조정실장을 내정했다.또 정책조정국장에는 역시 서울대 법대 출신인 구본진 현 행정예산심의관(행시 24회)을 발탁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렇게 되면 강만수 장관-노대래 차관보-최상목 장관 비서실장-구본진 정책조정국장이 모두 서울대 법대 인맥으로 채워지게 된다.
기타
전경윤
2008.07.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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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으로 내정된안병만 전 한국외대 총장이 편입학부정사건에 개입됐다는의혹이 제기됐습니다.1997년 한국외대 편입학 부정 사건에 연루돼 검찰에 구속됐던 심재일 전 외대 전 교수 오늘(24일) 사건 당시 안병만 전 총장이 개입됐다고 뒤늦게 주장하고 나섰습니다.심재일 전 교수는 97년 당시 시험 한달 전 안 총장이 자신을 총장실로 부르더니 학교와 재단에서 하는 일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면서 정황상으로 봤을 때 편입학시험 부정에 협조하라는 말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이에 대해, 안병만 교육부 장관 내정자는 해명자료를 내고
사회
박관우
2008.07.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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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의 실업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건 주지의 사실인데요. 청년층 인구가 감소하는 것보다 취업자가 더 빠른 속도로 줄고 있다는어두운 통계청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박 경 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제
박경수
2008.07.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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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원 8백여명이서울 청계광장에서 일본만행 규탄 궐기대회를 열고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비판했습니다.이들은 결의문에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엄연한 대한민국 땅"이라면서 "일본이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한일 우호관계 노력을 파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이들은 폭우 속에서도 집회를 마친 뒤 일본대사관 앞에서 재차 항의시위를 하려 했지만 경찰 제지에 막히면서 대표자 3명만이 대사관 측에 항의서한을 전달했습니다.한편 오늘 일본대사관 주변에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와 대학생정책자문
사회
사영은
2008.07.24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