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 의료·복지시설이 집적된 건강복지타운이 오늘(10일) 준공됐습니다.건강복지타운은 지난 2017년부터 300억 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문화동 옛 충주의료원 부지에 지하 1층과 지상 4층 등 3개동 규모로 조성됐습니다.이곳에는 충주보건소를 포함해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등 다양한 의료·복지 시설이 들어섭니다.충주시는 건강복지타운 신축으로 침체된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고 보건·복지서비스 질이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진행한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 평가'에서 충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충주시는 오늘(10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과 보고회'에서 비점오염 저감 사업과 상수원 관리지역 관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충주시는 기금사업 관리실태 평가·환류를 통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한강수계관리기금은 상수원 관리지역 지정 운영으로 각종 불이익을 받는 한강수계 지역주민들을 위해 물이용 부담금 등으로
충주박물관이 올해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습니다.충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충주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15만 4천 8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만여 명과 비교해 20%가량 늘었습니다.충주박물관은 앞으로 더 발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 증가세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치매 서비스' 우수기관에 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뽑혔습니다.전국 256개소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충주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치매환자 복지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또 치매전문강사 양성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점도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조길형 충주시장이 "주관적 이해관계보다 지역발전을 위해 사업계획을 객관적으로 관리하라"고 주문했습니다.조 시장은 오늘(9일) 열린 현안업무회의에서 "각 부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 무엇인가 고민해야 한다"며 이같이 지시했습니다.이어 조 시장은 "도시재생사업, 농촌중심지 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지역발전이라는 대원칙을 가지고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충주시가 일제 강점기에 쓰이던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의 건물 복원 계획을 지난달 발표했는데요.이에 충주지역 내 여러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서 지난 논란이 다시 재점화되고 있습니다.노진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충주시의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복원 계획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조선식산은행 건물 복원 반대 시민행동'은 오늘(9일) 충주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시는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의 복원 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이어 "식산은행의 등록문화재 지정을 해지·철거하고 과거에 있던 충
연말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 보시 행렬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는데요.조계종 청주 혜은사 원심봉사단과 용화무심회가 부처님의 가르침 중 제 1덕목인 자비 나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보도에 청주BBS 노진표 기잡니다. 청주지역 독거노인들과 결손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해마다 도움을 손길을 펼치는 청주 혜은사 원심봉사단.원심봉사단이 올해도 자비 나눔에 나섰습니다.원심봉사단은 지난 8일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청주지역 학생 10여명에게 각각 3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인서트]김정희/혜은사 원심 봉사단장[
충주시가 오늘(5일) 시청에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출범식'과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습니다.출범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허영옥 충주시의회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행사는 사랑의 열매 전달식과 이웃돕기 성금 현장 접수 등이 진행됐습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민들이 순회모금 행사에 동참해 시민들의 따뜻한 온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충청북도가 진행한 '9988 행복나누미' 사업에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도내 12개 시·군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충주시지회는 주1회 1시간씩 경로당을 방문해 웃음치료,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9988 행복나누미' 사업은 충북도가 지난 2012년부터 노인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경로당에서 여가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충청북도 충주시가 농산물홍보를 위한 캐릭터 '충주씨'를 선보였습니다.충주시는 오늘(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충주씨'의 런칭 쇼케이스를 진행했습니다.쇼케이스에선 '충주씨'의 공무원 임명식 행사와 유튜브 콘텐츠 촬영 등이 진행됐습니다.농산물 캐릭터인 '충주씨'는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을 모델로 충주농산물의 청정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습니다.
지역 이슈를 짚어보는 전국네트워크 시간입니다.오늘은 충청지역으로 갑니다.청주BBS 노진표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노 기자. 네. 충주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하셨습니까? 예. 오늘은 충주댐 인근에서 발생하는 피해 보상과 정수 구입비 정산 문제를 두고 한국수자원공사와 충주시의 갈등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렇군요. 처음 들으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간략하게 어떤 분쟁이 있는지 한번 설명해주시죠. 네, 먼저 충주댐이 인근 주민에게 주는 피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충주댐은 지난 1985년 준공 이후 용수 공급과 수력 발전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19 민관협력 소통의 거버넌스 구축사업' 포럼을 개최합니다.내일(5일) 보은군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보은군 지역발전협의회와 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보은 시민사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합니다.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와 '바람직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주제로 다양한 연구와 사례들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충주시가 내년 조직개편 계획을 지난 3일부터 열린 충주시의회에 제출했는데요.충주시는 내년에 2개 부서를 신설하고 60명을 새로 충원할 계획입니다.노진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충주시는 2개 과를 신설하고 60명의 인력을 충원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 계획을 어제(3일)부터 열린 충주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계획에 따르면 충주시는 내년부터 차량민원과와 도시재생과 2개 과를 신설합니다.관내 차량이 증가하면서 자동차 등록, 안전관리 등의 민원 수요가 늘 것에 대비해 교통과 산하의 차량민원팀을 과로 승격시킨 겁니다.또 도시재생 관련 정부 공모
충주시가 '2019 충주시 명예연구원 연구과제 1차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오늘(4일) 충주시청에서 진행된 발표회에는 임택수 충주부시장과 명예연구원 4명 등 모두 19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해 머리를 맡댔습니다.충주시는 오는 10일 충주시 기업 현황을 분석·토론하는 2차 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신물질·생명공학 관련 기업들이 들어설 동충주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충주시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늘(4일) 동충주산업단지 예정 부지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충주산업단지 기공식을 진행했습니다.충주시는 천 840억 여원을 투자해 오는 2022년 산단을 준공할 계획입니다.
민주노총과 안전하고 친절한 택시만들기 충주시민연대가 "충주시는 보성택시 불법휴업으로 인한 집단해고 사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이들은 오늘(3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성택시의 장기불법휴업을 충주시가 방치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그러면서 "택시 사납금제도가 폐지되고 전액관리제를 기반으로 하는 월급제가 내년부터 시행되지만 충주시는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이에 충주시는 "보성택시 휴업은 지난 6월부터 1년간 휴업을 신청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승인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충주시에서 근무하는 수도검침원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충주시의회 조중근 의원은 오늘(3일) 열린 제240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사전발언에서 "수도검침원들의 급여가 최저 임금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며 근무조건 역시 열악한 상황"이라며 "좀 더 나은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검침원들이 폭행과 성추행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충주시는 일부 상해보험을 기준으로 미비한 대책만 세워두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열린 '2019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에서 충주 신니면 내포긴들영농조합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충주시에 따르면 내포긴들영농조합은 판매왕 챌린지분야에서 토종 옥수수로 재배한 발효팝콘을 판매해 1위의 영예를 얻었습니다.이에 따라 내포긴들영농조합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유튜브, 인터넷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주관으로 열린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농식품 및 전후방 산업분야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 및 제품을
충주시의회가 제240회 충주시의회 2차 정례회를 개회합니다.내일(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16건이 처리될 예정입니다.이 안건들은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 최종 의결됩니다.
충주시와 수자원공사가 최근 지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충주댐 피해보상 문제'와 '정수기 물 구입비 정산' 등의 문제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는데요.하지만 상생협약까지 맺어놓고 아직까지 갈등은 현재진행형입니다.노진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충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충주댐 피해보상 문제’와 ‘정수 구입비 정산 문제’를 놓고 지난해 12월부터 갈등을 벌였습니다.충주시는 충주댐으로 인해 충주시민들이 농산물 피해와 공장설립 제한 등의 규제를 당하는 등 피해를 보는데 보상도 없고 다른 지역과 동등한 물값을 지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