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까지 전국 순회 '李정권을 향한 민생 레드카드' 주제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늘(22일) 부산과 울산을 찾아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외압 의혹 국정조사,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 등을 요구하는 전국 순회 여론몰이에 돌입합니다.

장 대표의 이번 부산·울산을 시작으로 다음달 초까지 전국 순회 여론전을 통해 '이재명 정권을 향한 민생 레드카드'를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장 대표는 부산 범어사 방문을 첫 일정으로 북구 구포시장을 찾은 뒤 부산지역 당원 및 시민들과 함께 '민생 회복·법치 수호 국민대회'를 열고 이 대통령에 대한 5개 재판의 재개 등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또 울산 남구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경제·기업인들과 미국발 관세정책 불확실성, 고환율 등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울산지역 당원들과 국민대회를 진행합니다.

이어 내일은 경남 창원, 25일 경북 구미, 26일 충남 천안, 28일 대구, 29일 대전 및 충북 청주, 30일 강원 원주, 12월 1일 인천, 12월 2일 경기 용인에서 국민대회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