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가 지역사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내년도 신규·역점 시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남구는 최근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역점 시책 보고회를 열고 2026년도 추진사업을 논의했습니다.

이번에 논의된 사업은 모두 194건, 총사업비 천 85억 원 규모로 이 중 신규 시책이 80건, 역점 시책이 106건, 중장기 사업이 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 국정과제와 직접 연계된 사업이 73건에 달해 정부 공모사업 대응과 국·시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준비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창조와 혁신을 주도하는 정책으로 남구의 중장기 발전을 이끌고 주민 행복을 높이겠다”며 “국가 정책과 연계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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