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왜곡’ 논란 日산업유산정보센터 다음 주 일반에 공개

2020-06-10     BBS NEWS

역사 왜곡 논란을 불러일으킨 일본의 산업유산정보센터가 다음 주부터 일반에 공개됩니다.

오늘 일본 내각관방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개관과 동시에 코로나19로 휴관 중이던 산업유산정보센터가 오는 15일부터 문을 엽니다. 

도쿄 신주쿠에 있는 이 센터는 일제 강점기 조선인 징용 현장인 하시마, 일명 군함도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일본 근대 산업시설의 역사를 소개하는 시설입니다.

센터는 세계유산의 '역사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 전략'을 마련하라는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조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