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BBS 운영위원 故 강덕주 회장 49재 회향

15일 제주 관음사서 49재 회향법회 봉행

2019-03-15     이병철 기자

BBS 제주불교방송 운영위원을 지낸 고 강덕주 덕산 회장의 49재 회향법회가 오늘(15일) 제주 관음사에서 봉행됐습니다.

법회에는 유족과 함께 관음사 조실 종호 스님, 김태석 제주도의회 등이 참석해 고인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인서트 / 종호 스님 / 관음사 조실]

[말자막] 광덕거사 강덕주 영가님이시여, 사람의 몸뚱이는 사대로 뭉쳐 잠시 왔지만도 길고 짧은 한 평생을 꿈같이 살다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부처님께서 3천년 전에 고고히 말씀하셨습니다.

생전 제주지역 사회에서 오랫동안 무주상 보시를 실천해온 고인은 지난해 9월 제주 BBS 설립 당시 방송국 연주소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