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선정

2018-08-10     박찬민 기자

부산 사상구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 선정됐습니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6일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신규 회원으로 가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학습도시 구축에 대한 우수사례 및 전문성 공유를 위한 국제 정보교환 플랫폼 제공과 평생교육 정책 공유, 협력 증진을 통한 전 세계의 평생학습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로써 현재 47개국, 195개 도시가 가입돼 있습니다. 

사상구는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평생학습도시 인프라구축, 평생학습체제 구축, 지역특성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어 신규 회원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