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덕사 마야봉사회가 어제(11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마야봉사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회원들이 나눔 장터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입니다.

적십자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 이재민의 생활용품과 긴급구호품세트 지원에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혜전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충북지역 이재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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