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이 종단의 소의경전인 ‘묘법연화경’ 전품을 악곡으로 창작한 ‘법화광명의 노래’를 널리 전하고, 불자들의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한 합창경연대회를 엽니다.

천태종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제1회 법화예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회를 진행하는 교육부는 "‘묘법연화경’의 가르침에 입각해 법화광명의 노래로 불법을 널리 홍포하고, 우수 합창단을 발굴하고자 대회를 열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천태종은 지난해 구인사에서 1,400여 명의 합창단이 국악관현악단과 솔리스트 등과 화음을 이뤄 전곡을 공연한 바 있습니다.

제1회 법화예찬대회 참가 접수는 9월 1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며, 참가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내려 받아 방문 혹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대회 카페: https://cafe.naver.com/thelotussu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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