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에서 수락지하차도 구간이 오늘 저녁 7시부터 전면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의 수위가 차량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서 해당 구역을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랑천 하류 수위에 영향을 주는 의정부 신곡교 유입량이 오늘 오후 4시 30분 초당 76톤에서 두시간 만에 초당 335톤으로 급격히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도 잠수교와 올림픽대로 개화나들목에서 차량 진입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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