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40분쯤, 전남 고흥군 고흥읍의 한 종합병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5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재 당시 병원에는 입원환자와 간호사 등 80명 안팎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6시쯤 진화를 마쳤고, 병원 건물에 남은 환자나 관계자가 있는지 확인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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