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조속한 입지 선정과 이전을 위해 ‘통합신공항 추진 지원반’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갑니다.
테스크포스(TF)로 운영되는 통합신공항 추진 지원반은 기존 통합신공항추진단과 함께 운영됩니다.
지원반은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을 지원반장으로, 건설도시국장을 부반장으로 해 입지 선정, 공항 이전과 건설, 배후도시 건설, 연계교통망 구축 등 신공항 관련 업무 전반을 총괄 지원합니다.
또 국방부 등 중앙부처를 비롯해 대구시, 의성·군위군 등 관련 자치단체와 업무협의를 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기능을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지역 공감대 확산과 다각적인 지원방안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월 주민투표 후 코로나19등으로 통합신공항 건설·이전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라며 “통합신공항 추진 지원반 구성으로 조속한 입지선정과 향후 이전절차가 본격적인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종렬 기자
kjr21c@naver.com
날도 더운데 멍석까지 깔아 줄 테니 뒤질 때까지 해봐라. 안 말린다.
국방부 앞에 가서 땅바닥에 드러누워 게거품 물고 뒹굴고 우보 땡깡짓 해 보지?
국회나 청와대 앞에 가서도 드러누워 땡깡짓도 얼마든지 계속하구.
군위군청 좁은 안마당에서만 하지 말고. 우리는 절대 안 말릴게.
원도 한도 없이 맘대로 해 보라구. 힘 남아도는 모양인데 발악 더해 봐.
미친 짓 하려면 혼자 할 것이지 촌에 엄한 노인들은 왜 고생시켜?
그런 미친 짓 한다고 이전지가 바뀌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