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통리원장 회성정사가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선제대응을 높이 평가하며 연대와 공조의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회정정사는 봉축사를 통해 “민주적 가치, 자율적 방역, 사회적 배려, 참여적 협력을 기반으로 한 우리들의 노력이 세계질서의 거대한 변화를 이끄는 지남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대하고 공조하는 길만이 절대적 성취라는 깨달음도 일깨웠다며, 세계가 한국을 치유와 극복의 본보기처럼 우러러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으면서 곧 다시 맞이할 일상의 행복을 위해 평상심을 회복하자”며, “우리들의 서원과 정진으로 탐진치를 물리치자”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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